HYPNOSIS WAVE
Spotify original edition
#16 칸논자카 돗포
(신주쿠 디비전 “麻天狼”)
81.3 J-WAVE
「Spotify HYPNOSIS WAVE」


안녕하세요. 「Spotify HYPNOSIS WAVE」 MC인 삿샤입니다.
음악 원작 캐릭터 랩 프로젝트 히프노시스 마이크.
이 세계에서는 무력에 의한 분쟁은 근절되어, 싸움은 언어만으로.
전 18인의 메인 캐릭터가 6개의 디비전으로 나뉘어 밤낮으로 뜨거운 랩 배틀을 펼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Spotify HYPNOSIS WAVE」가 방송되는 밤에만은 배틀을 일시 휴전하고, 매주 교대로 히프노시스 마이크의 멤버가 방송 내비게이터를 담당. 당신이 노력하는 일상 곁에 따뜻하게 다가옵니다.

이번 달 등장 중인 것은 신주쿠 디비전 마천랑.
지금까지 진구지 쟈쿠라이 씨, 호스트 이자나미 히후미 씨께서 와 주셨습니다.
따뜻하게 함께해 주신 두 분이었는데요.
오늘 밤 오시는 분은 회사원인 칸논자카 돗포 씨입니다.
매일 의료 기기 회사의 영업 담당으로 바쁘게 일하고 계십니다.
영업직이니까 머리를 숙일 일도 많겠지요.
바쁜 와중에 어렵게 시간을 내서 와 주셨다고 합니다!
오늘 밤도 해시태그 #ヒプナミ 가타카나예요. 여기서 함께해 주세요.

그럼 2nd D.R.B CD 『Bad Ass Temple VS 麻天狼』에서
마천랑 「♪TOMOSHIBI」
「Spotify HYPNOSIS WAVE」
This program is brought to you by Spotify.

「Spotify HYPNOSIS WAVE」
그러면 오늘 밤의 내비게이터에게 마이크를 넘깁니다.
신주쿠 디비전 마천랑, DOPPO. 칸논자카 돗포 씨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힉?! 어, 윽, 네! 부탁드립니다!
「Spotify HYPNOSIS WAVE」

「안녕하세요.
신주쿠 디비전 마천랑의 칸논자카 돗포라고 합니다.

오늘은 제가 진행을 맡게 되었습니다.
듣기에 답답한 점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만
부디 마지막까지 함께해 주시기를, 잘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테마로 넘어가겠습니다.
「고민 상담」 문제로 많은 메일을 보내주셨습니다.
귀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우선 이쪽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미야기현 라디오 네임「랏코 짱」(28세)】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회사원인 칸논자카 씨에게 상담합니다.
데스크 위 정리가 잘 안 돼요.
어느 새 책상 오른쪽에 서류 더미가 생겨납니다.
언제 썼는지, 어디에 치워둬야 하는지 모를 서류가 쌓여 있어요.
정돈하는 팁이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어~, 본 건에 관련해서는 저로서도 아직 공부 부족인지라
명확한 회답은 드리기 어렵습니다.
송구합니다만, 가지고 돌아가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누적된 서류의 아래편을 꺼내기 곤란한 일에는
깊은 공감을 표하는 바입니다.
스스로 지층의 어디쯤 무엇이 있는지를 되는대로 파악하여 둠이
당면의 대응으로서는 적절하다고 사료됩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 의제로……
…네? 너무 딱딱해요? 더 평범하게……?
죄,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라디오로 얘기하는 데에 아직 적응이 안 돼서, 면목 없습니다!!

그럼, 마음을 가다듬고, 평범하게 하겠습니다.
【기후현 라디오 네임「가오가오아사가오」(23세)】님이 보내주셨습니다.

뜬금없는데 「멍멍아, 고양아」에 위화감 없나요?
울음소리에 맞추면 「멍멍아, 야옹아」고,
종에 맞추면 「강아지야, 고양아」 아닌가요.
잘못된 걸 상식 취급하는 것 같아서 불합리를 느끼는데
그걸 꾹 참으면서 살아갈 기술이 있을까요?
아, 듣고 보니 그렇네요.
그래도 「강아지야」도 「야옹아」도 말하기 불편하지 않나요?
아, 딱히 이름처럼 붙일 것 없이 「개 고양이」라고 부르면 되겠네요.

다음 메일로 넘어가겠습니다.
【히로시마현 라디오 네임「사회의 톱니바퀴」(28세)】님이 보내주셨습니다.

돗포 씨,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제 고민은 거울 속의 자신에게 혼잣말을 던지는 겁니다.
일하면서는 말하지 못한 상사를 향한 불평불만을,
씻고 나와서 머리 말리면서 세면대 거울에 투덜거리고 있습니다.
그만두고 싶은데 스트레스가 쌓이면 또 해 버립니다.
어떻게 해야 멈출 수 있을까요?
아아하하, 맞아요. 문득 튀어나오지요.
사실은 그 자식 집 앞에 가서
「웃기지 마!」 하고 소리지르고 싶을 정도인데
교통비랑 시간 낭비니까, 역시 집에서 웅얼거리기만 하는 게 딱 좋은 것 같아요.

이어서는
【홋카이도 라디오 네임「카나」(19세)】님이 보내주셨습니다.

돗포 씨,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일이 힘들어요.
특히 상사나 선배 사이에 끼면 죽겠어요.
돗포 씨는 사이에 끼었을 때 어떻게 하면 좋다고 보나요.
아…… 이것도 정말 이해해요. 진짜 힘들지요.
저쪽을 편들면 이쪽이 화내고, 이쪽을 편들면 저쪽이 화내고, 어쩌란 걸까요.

어, 뭐, 사이에 끼게 된단 건 정확히 말하면
당신에게 아직 판단할 경험이 부족하단 걸 수도 있지요.
아직 일한 지 얼마 안 됐으니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한쪽이 하는 말을 들으면서 진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는 동안 업무 전체를 부감할 수 있게 되고 나면
누가 무슨 말을 하든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을 거예요.
상사와 선배와 의견이 달라도 그건 당신 잘못이 아니니까 우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느 정도 흘려듣는 것도 일하는 데 필요한 스킬이니까, 힘내세요.

어, 그러면 여기서 한 곡 들려드리겠습니다.
칸논자카 돗포의
「♪BLACK OR WHITE」
「Spotify HYPNOSIS WAVE」 MC인 삿샤입니다.
보내드리고 있는 건 칸논자카 돗포의 「♪BLACK OR WHITE」
악곡을 맡은 것은 래퍼 DOTAMA 씨, 그리고 ANIMAL HACK 씨입니다.

평상시의 울분이 눌러 담긴 리릭에, 솔직히 돗포 씨가 걱정됩니다. 네.
‘일하기 싫어… 일하기 싫어…’ 그래도 ‘역시 일하겠습니다!’라고 말해버리는 그 비애.
「♪BLACK OR WHITE」도 그렇죠. 블랙 기업인가, 화이트 기업인가.
있지요, 일하다 보면 여기 블랙인가…싶다가도
역시 업무도 책임지고 해야하니까 하면서 이도저도 못하는 분도 많을 거예요.
그런 점에서 돗포 씨도 같은 마음으로 매일 일하는 걸 보면 용기도 나고.
역시 돗포 씨도 내면에 반골 정신도 있으니까요.
거기에서도 맞서거나, 사과하면서도 생각하는 건 따로 있는.
그런 돗포 씨, 힘내! 하는 마음도 담아서.

「Spotify HYPNOSIS WAVE」
이 뒤로도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Don't go away.
「Spotify HYPNOSIS WAVE」

「Spotify HYPNOSIS WAVE」
5월의 먼슬리 내비게이터는 신주쿠 디비전 마천랑.
이번 주는 DOPPO인 칸논자카 돗포가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메일을 소개해 드립니다.
【이바라키현 라디오 네임「키리」(21세)】님이 보내주셨습니다.

돗포 군,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5월 15일 생일이시지요? 축하합니다.
올해 생일에는 선생님이나 히후미 씨께 축하 받으셨나요?
돗포 군의 생일 정황이 듣고 싶어요.
하하, 가, 감사합니다.
어… 그… 생일 말씀이지요.
그 날은… 휴일이어서 하루 종일 잤어요.
깨니까 냉장고 보라고 히후미 메모가 있길래
열어보니까 크고 동그란 케이크가 있어서…
그거 보고 생일이었던 거 알았어요…….
기쁘긴 한데 혼자서 다 먹을 크기는 아니고
칼로 자르면 무너질 것 같아서 포크로 잘라 먹었습니다.

아, 쟈쿠라이 선생님께는 밤 10시쯤에 메시지 받았어요.
기회 닿으면 축하해 주시려는 것 같아서 기대돼요.
아아……. 언제 가능할까.

어, 이런 느낌입니다.

이어서는
【치바현 라디오 네임「포요코」(22세)】님이 보내주셨습니다.

밤중에 배고파서 금방 뭘 먹어버리는 게 고민인데
추천하는 야식 같은 거 있을까요?
어… 야식…이요…….
음……, 집에 가면 목욕하고 바로 자거나 갖고 온 잔업을 하거나라서
뭘 먹을 시간은 별로 없네요…….

…이어서는
【시가현 라디오 네임「파피푸페포포」(24세)】님이 보내주셨습니다.

돗포 군! 좋아하는 오므라이스 타입 알려주세요.
케첩 파인가요? 아니면 데미글라스요?
계란은 촉촉한 거? 제대로 익은 거?
라이스는 버터랑 치킨라이스 중에 어느 쪽인가요?
…오므라이스 타입?
평범하게 케첩에 비벼서 계란으로 감싼 보통 오므라이스입니다.
어, 케첩 뿌려서 먹습니다.

다음 메일로 넘어갑니다.
【후쿠시마현 라디오 네임「아이스크림은 음료수」(28세)】님이 보내주셨습니다.

저는 잘 하는 요리를 물었을 때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아서 대답을 못 했어요.
다들 한 개는 잘 하는 요리가 있는 걸까요.
돗포 씨는 잘 하는 요리가 뭐냐고 물으면 뭐라고 대답하시나요?
아~ 하하. 이런 식의 질문은 많은데 대답하기 어렵지요.
그럼, 이거 질문 방식을 바꾸면 어떨까요?
「최근에 맛있게 만든 요리는?」 이라고 물으면, 저라면…….
컵라면 소금맛이라고 대답할게요.

다음 메일은…
【도쿄도 라디오 네임「MC 애프리콧」(21세)】님이 보내주셨습니다.

돗포 군,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친구랑 자주 영화 감상회를 하는데
국내 호러는 역시 못 참겠습니다.
돗포 군은 호러 괜찮나요?
호러 영화는… 그렇게 무섭지 않아요.
그보다는 살아있는 인간이 무서워서.
네.

다음은 이쪽입니다.
【오이타현 라디오 네임「나나쿠사(七草)」(25세)】님이 보내주셨습니다.

돗포 씨,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계약 사원으로 고용되어 있습니다.
면접 입사시의 설명으로는
5년 기준으로 정사원이 될 기회가 있고 열심히 하면 빨라진다고 합니다.
사내 표창을 받고, 신규 프로젝트의 준비 멤버로서도 일하고
신입 사원 연수도 맡았습니다.
지금까지 직속 상사나 더 위의 인사 관계자에게 정사원이 되고 싶다고 몇 번이나 알렸습니다.
그래도 정사원이 못 되고 5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정사원이 되지 못한 건 노력이 부족했다고 받아들여도,
더 이상 뭘 하면 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전직하는 게 나을까 하는 생각도 들기 시작했어요.
돗포 씨라면 이런 상황을 어떻게 타개하실까요?
어… 상사든 인사 관계자든 확인해서 확실히 하는 게 좋겠습니다.
그때는 메일 같은 형태로 남는 수단으로 하세요.
계약이 만료될지 아닐지도 모르면 전직 준비도 못 하니까요.
이대로 계약이 만료되면
다음 직장을 찾고 싶은데 그렇게 이해해도 될까요? 하고 확실히 물어보면 답변이 오겠지요.
무섭겠지만 만약 계약 만료라고 하더라도
그런 식으로 돌아가는 회사라고 생각하면 털어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아직 25살이네요.
그 나이에 5년이나 실무 경험이 있으면 큰 무기가 될 거예요.
「Spotify HYPNOSIS WAVE」
신주쿠 디비전 마천랑의 칸논자카 돗포입니다.
자지 마, 자지 마, 자지 마, 자지 마, 자지 마!


이어서는 이쪽 메일입니다.
【도쿄도 라디오 네임「치자나무」(28세)】님이 보내주셨습니다.

돗포 씨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일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요즘 관엽 식물을 기르고 싶은데
종류가 많아서 고르기 어렵습니다.
초심자라도 관리하기 쉽고 사이즈가 작은 걸로
돗포 씨가 추천하는 게 있으면 꼭 가르쳐 주세요!
추, 추천이요?
저 말고 가게에 있는 분께 물어보는 게 빠를 텐데요.

아, 맞아. 저번에 생활용품점에 갔는데
오로라라는 다육 식물이 있어서 사 왔어요.
올록볼록한 잎이 바다포도같은 게 재미있어서.

며칠 동안 분무기로 물을 줬는데, 잘 보니까 조화였네요….
엄청 정교한 모양이라 꼭 진짜처럼 보여서 놀랐어요.
시들 걱정이 없어서 상당히 마음에 들어요.

다음 번엔 실물을 사 볼까….

이어서는
【효고현 라디오 네임「릿카」(20세)】님이 보내주셨습니다.

돗포 군,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간호사를 목표로 한창 취업 준비 중입니다.
이런 시기라서 원격 면접이 있는데
화면상으로 저를 어필할 수 있을지 불안합니다.
요즘엔 원격 근무를 하는 사람도 많다고 하던데,
돗포 군에게도 그런 경험 있나요?
원격으로 면접한다는 얘기도 요즘 많이 듣네요.
저도 온라인 회의 하느라 자주 쓰는데…
원격 대화에 적응해 놓으면 좋을 것 같아요.
듣기만 하지 말고 자기도 얘기하는 상태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정작 말하려고 할 땐 말하는 템포나 표정을 짓는 게 어려워서….

친구나 가족도 괜찮으니 원격으로 대화해 보고
마이크 음량이나 배경이 어떻게 보이는지, 조명 조절 등을 확인해 놓으면
안심하고 면접에 임할 수 있어요.

그리고 또… 어필 방법 말인데 리액션을 크게 하기 아닐까요.
얘기하고 있을 때 상대방이 무표정으로 노려보고 있으면 전해지는지 아닌지 걱정되겠지요.
화면 너머로는 더 알기 어려우니까
이야기를 들을 땐 크게 끄덕이는 등 리액션을 크게 하면 인상이 좋아질 거예요.

이어지는 메일은
【효고현 라디오 네임「전직 사축」님 (29세)】님이 보내주셨습니다.

저는 사무직으로 7년 일하고 있는데 사과하는 게 어렵습니다.
상사에게 확인받아 인감을 받은 서류에 미비한 점이 있었을 때도
「확인하는 게 상사의 일. 그러니까 그 서류에 미비점이 있어도 책임은 절반」
이라고 생각해 버립니다.
사회인으로서는 이러면 안 좋단 건 아는데
그래도 사과하고 싶지 않아요.
돗포 군은 영업맨으로서 머리를 숙일 기회도 적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사회인으로서의 조언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 말씀은 건 이해하고, 틀린 말은 아니지만……
책임이 반절이라면 당신도 반은 사과할 필요가 있지 않으실까 하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아마 상대방도 대단한 사과를 원하는 건 아닐 테니까
그 자리에서 한 마디 사과하고 마는 편이 나중에 가서 책잡히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런 사람은 왠지 화난 것처럼 보여서 무섭…달까….
아아,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이런 말이나 해서!

어, 아아, 이건 히후미 얘기인데요,
걔는 「고마워」란 말이 입에 붙었어요.
접객업이라 평소에 자주 해서 그런가
「고마워」는 바로 나온댔어요.
이게 꽤 중요한 것 같아서, 평소부터 말해 버릇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러고 보면 쟈쿠라이 선생님은 자주 「몸 조심해」하게 되신대요.
저는, 「죄송합니다」나, 「용서해 주십시오」나, 「정말 면목 없습니다」…같은 거.

어, 그러면 이게 마지막 메일입니다.
【도쿄도 라디오 네임「알몸」(31세)】님이 보내주셨습니다.

저번에 처음 간 생활용품점에서
벽지며 목재 같은 DIY 코너를 보고
DIY에 큰 관심이 생겼습니다.
일단은 방 벽에 선반을 달아 보려고 여러가지 찾아보고 있어요.
하고 싶은 게 생겨서 신나요!
아…! 좋겠네요!
사실 저도 방 정리가 안 돼서 선반을 만들려고 했어요.
생활용품점에서 이것 저것 사 왔는데
제 방에서 작업을 하려니까 먼저 방을 정리하지 않으면 절대 못 한다는 걸 깨달아서…….
…방 구석에 놔둔 목재가 엄청 걸리적거려서 얼른 어떻게 하고 싶어요.
…어떻게든 되겠지?


메일 소개는 이상입니다.
여러가지 상담이 있었습니다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을까요….

아, 그리고, 생일 축하 메시지도 많이 보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왜 저 같은 거한테 이렇게 많이 왔는지 이상한데,
역시 선생님과 히후미와 같은 팀이라서인가요.
그래서 저 같은 것 존재도 알게 되시는 거네요.

얌전히 아무한테도 방해되지 않게 살고자 했습니다만
이런 라디오에 나오게 해 주시고, 그것도 고민 상담……
거기다 이런 아름다운 야경에도, 훌륭한 스튜디오에도 걸맞지 못해서…
정말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집에 가면 보고서와 함께 반성문을 쓸 계획이니
그걸로 어떻게든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어, 오늘 담당은 신주쿠 디비전 마천랑의 DOPPO인 칸논자카 돗포였습니다.
청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서 실례하겠습니다.
……어, 이것도 말해요? …안녕히 주무세요….」
DOTAMA 「♪謝罪会見」
「Spotify HYPNOSIS WAVE」어떠셨나요.
칸논자카 돗포 씨, 어드바이스와 응원을 해 주셨지만 왠지 약간 저자세인 이미지인데요.
사실은 일하는 사람들을 대하는 방식 같은 건 자신의 경험도 더해서, 돗포 씨에게 여러가지로 파워를 받을 수도 있었고.
상당히, 눈 속이 빛나기도 해서 어라? 랩할 때의 강한 느낌? 이것이 본성인가?! 하고도 생각했습니다.
앞으로의 돗포 씨도 진화가 기대됩니다.

자, 다음 회는 이번 달 제4회가 되어 히프노시스 마이크 악곡에 관련된 분을 모신답니다.
게스트는 마천랑의 신곡 「♪TOMOSHIBI」을 맡은 MOROHA의 GADORO 씨를 모십니다. 기대해 주세요.

방송에서는 당신의 메시지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작은 일에서부터 조금 큰 문제까지 히프노시스 마이크의 멤버에게 당신의 고민, 지금 노력 중인 일을 보내 주세요.
6월을 담당하는 시부야 디비전 Fling Posse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물론이고,
7월을 담당하는 요코하마 디비전 MAD TRIGGER CREW에게의 메시지 모집도 다음 주부터 개시합니다.
방송 홈페이지 메시지 폼에서 투고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Spotify인데요.
무료로도 음악과 팟캐스트를 감상할 수 있는 세계 최대의 오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입니다.
아직 안 쓰시는 분은 꼭 회원 가입을 해서 일단 시작해 보세요.
어떻게 하면 되는가. 앱을 다운로드입니다.
PC에서도, 그리고 타블렛에서도 스마트폰에서도 OK니까요.
가입하면 무료로 음악과 팟캐스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유료 플랜도 있어 이용하면 더 많은 것을 즐길 수 있지만
히프노시스 마이크의 악곡, 이 방송 「Spotify HYPNOSIS WAVE original edition」, 그리고 히프노시스 마이크 「HPNM Hangout!」의 애프터 토크.
이쪽은 이 방송을 들으시는 여러분이라면 관심이 있으실 텐데요.
Spotify 한정으로 사실 무료로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아직이신 분은 일단은 한번 Spotify에 접속해 보세요.
히프노시스 마이크의 오피셜 플레이 리스트도 있어서 신곡 릴리즈 때 갱신되고 있으니 어쨌든 Spotify에서 ヒプノシスマイク라고 검색해서 악곡, 팟캐스트를 즐겨 주세요.

그리고 히프노시스 마이크에서의 공지입니다.
히프노시스 마이크 2nd D.R.B의 테마 송인 「히프노시스 마이크 -Glory or Dust-」 호평 서비스 중입니다.
2nd D.R.B CD 『どついたれ本舗 VS Buster Bros!!!』, 『Bad Ass Temple VS 麻天狼』, 『Fling Posse VS MAD TRIGGER CREW』 모두 릴리즈 중입니다.
히프노시스 마이크 공식 팬클럽 「HYPSTER」 회원도 모집 중이니까 이쪽도 잘 부탁드립니다.

「Spotify HYPNOSIS WAVE」 지금까지 진행은 삿샤였습니다.
See you next time, Until then rap hard, and peace.
「Spotify HYPNOSIS WAVE」
This program was brought to you by Spotify.

다음 편 #17 게스트 : GADO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