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프노시스 RADIO」
#021 게스트
: R-시테이
(Creepy Nuts)
TOKYO FM 「히프노시스 RADIO supported by Spotify」

안녕하세요. 도쿄 한조몬에 있는 TOKYO FM에서 보내드립니다.
「히프노시스 RADIO supported by Spotify」 방송 내비게이터인 야지마 다이치입니다.
이 방송은 음악 원작 캐릭터 랩 프로젝트 「히프노시스 마이크 -Division Rap Battle-」의 세계로 라디오를 통해 당신을 안내합니다.
매주 교대로 히프노시스 마이크의 멤버가 라디오 DJ를 담당하여 당신의 고민에 답해 드리는 방송인데요.
2월은 오사카・디비전 도츠이타레 본점의 누루데 사사라 씨, 츠츠지모리 로쇼 씨, 아마야도 레이 씨 세 분이 담당해 주셨습니다. 어떠셨나요?

도츠이타레 본점, 원래 누루데 사사라 씨와 츠츠지모리 로쇼 씨의 개그 콤비에서
누루데 사사라 씨는 천재적인 재능을 살려 스타가 되었고.
로쇼 씨는 천재를 파트너로 삼아 자신은 좌절해 꿈을 포기했지만
그렇기에 꿈을 쫓는 사람의 등을 밀어주고 싶다! 하는 길을 보여주는 무척 순수하고 올곧은 두 사람의 삶에다
아마야도 레이 씨는 무척 미스테리어스해서.
일견 균형이 안 맞고, 어떻게 이 세 명을 맞춰나가게 할 수 있는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이 알 수 없는 감각이 악곡의 믹스처에도 나타나 있어,
여러 소리가 섞이면서 빙글빙글 모양을 바꾸어가는 점이 무척 재미있지요.
그런 세 명이 노래하는「♪아아 오사카 dreamin' night」를 맡아주신 Creepy Nuts에서 R-시테이(R-指定) 씨를 오늘 밤 모셨습니다.
찬찬히 이야기를 듣고 싶으니 기대해 주세요.

그리고 이 방송은 Spotify에서 서비스 중인 오리지널 팟캐스트가 있습니다.
「히프노시스 RADIO -Spotify Edition-」. 여기서는 방송 미공개분도 포함해 지금까지의 방송을 모두 들을 수 있습니다.
도츠이타레 본점의 지금까지의 고민 상담을 놓치신 분은 이쪽을 체크해 주세요.
물론 오늘 밤도 들으실 때는 꼭 해시태그 #ヒプラジ를 붙여 트위터에서 감상을 트윗해 주시면 정말 기쁘겠습니다.

그러면 우선 한 곡 걸어둘까요.
이번 주 수요일 릴리즈인 「Fling Posse -Before The 2nd D.R.B-」에서
유메노 겐타로의 「♪꽃받침」


「히프노시스 RADIO supported by Spotify」
이 방송은 Spotify의 제공으로 보내드립니다.





*R-시테이는 오사카 사투리를 사용하지만 편의상 표준어로 표기함


야지마 : 히프노시스 RADIO 매달 4주째는 히프노시스 마이크 관계자분을 모셔서 히프노시스 마이크를 더욱 깊이 있게 감상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밤 초대한 분은 오사카・디비전 도츠이타레 본점의 「♪아아 오사카 dreamin' night」를 맡아 주신,
Creepy Nuts의 R-시테이 씨입니다!
무척 기대했습니다!!

R : 이야, 감사합니다!

야지마 : 저, 제가 우선 가볍게 소개해 드리고 싶은데요.
MC배틀 일본 제일의 래퍼…

R : 아뇨, 아뇨. (웃음)

야지마 : …이시고, 프리스타일 던전에서 최종보스로 활약하고 있어 알고 계신 분도 많을 겁니다.
그리고 함께 Creepy Nuts를 하시는 마츠나가 씨는 전번에 세계 제일의 DJ가 되셨지요.
(*「DMC WORLD DJ CHAMPIONSHIPS 2019」우승) R : 그렇지요, 됐더라고요.

야지마 : 신념이 아주 확고한 두 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R : 전혀요, 아직 멀었습니다.


야지마 : 실제로 히프노시스 마이크의 인기나 재미를 느낀 포인트는 어느 부분이었나요?

R : 뭐, 역시 모든 분들이 하는 말씀이지만
지금까지는 HIPHOP에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이 히프노시스 마이크를 시작으로
유입되는 건 피부로 느껴질 만큼 뜨겁네요!

풍문이 아니라 실제로 저희들 라이브나 이쪽 영역에도 히프마이를 계기로 여기까지 왔다고 하시는 분이 있어
거기엔 역시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각도를 바꾸는 것만으로
어쩌면 가장 멀었을지도 모르는 영역의 사람들이 HIPHOP에 뛰어든다는 건 역시 재미있었어요.

야지마 : R 씨께서 보는, 히프노시스 마이크로 HIPHOP 컬처를 접하는 분들은 객관적으로
HIPHOP의 어떤 부분에 리얼리티를 갖고 접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R : 저 자신이 그렇지만, 저야 전혀 불량도 뭣도 아니라,
이른바 불량한 HIPHOP을 들어도 완전한 감정 이입은 안 돼요.
아무래도 워드의 어딘가가 걸려서 마음대로 해석하거나 하는데요.
자신의 리얼·실생활과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째서 이렇게 좋아하게 됐냐면,
저 자신의 인생과는 상관 없지만 어마어마하게 전대미문의 인생을 살아온 사람이 있고,
한편 그렇지 않은, 계속 공부해서 랩이 능숙해진 래퍼도 있고,
여러 래퍼·DJ가 있고, 그 사람들의 관계성을 저는 무척 좋아해서요.
아마 HIPHOP이 이렇게나 관계성·인연·인간의 캐릭터가 직접 드러나는 음악·문화라는 걸
히프노시스 마이크를 통해 알게 된 사람들이 입문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역시 히프노시스 마이크의 래퍼들끼리 언어로 서로 물어뜯고 있지만
그 뒷면에 여러 관계·인연이 있으니까 이런 말이 나오고,
그렇기 때문에 더욱 랩의 이 프레이즈가 중요한 말이 되는 부분에 대해
「어라 멋진데!」하는 분들 중, 그럼 우선 히프노시스 마이크 필터 밖의 영역.
「현실의 문신투성이에 험악하게 생긴 사람들한테도 이런 관계성이 있나?」궁금해진 사람이
완전히 「있잖아!」싶어서 빠져들게 되는 것 같아요.

야지마 : HIPHOP이란 삶 위에서 이야기가 되어가잖아요?
오히려 이야기가 음악이 되지 않는 부분이 없달까.
REP한다는 것은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R : 맞아요, 맞아요! 제가 처음 HIPHOP에 재미를 느꼈던 부분이
분명 지금 히프노시스 마이크로 입문하는 분들이 즐기는 부분과 똑같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전혀 불량하지 않은데 이렇게나 힙합을 좋아하게 됐다는 게,
우선 다른 J-pop이나 락 같은 음악 장르와는 다르게 이 사람들, 자신에 대해 노래하잖아 하고.
자기 이름을 밝히고 자기가 얼마다 대단한지, 자기가 어떤 인간인지 노래한다고.
그에 대해 아니 나는 이런 인간이고, 너보다 잘났어. 너는 인정하고 있어, 하는 데에서도
이렇게까지 직접적으로 말로써 부딪치는 문화가 있다는 데에 재미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들여다 보면 이 래퍼와 이 래퍼 싸우고 있는 것 같고, 그래서 이런 곡을 서로 내놓는다. 오, 짜릿짜릿하잖아!
하지만 몇 년 지나니까 그 두 사람이 사이가 좋아져서 함께 곡을 만들어! 우와~!
이런 점에서 HIPHOP은 음악에 한정되지 않고 컬처로서 인간 자체가 매력이 되는 음악이지요.
그래서 그 사람의 작품은 그 녀석의 인생 그 자체이기도 한 게 진짜 HIPHOP의 매력으로.
그걸 저는… 히프마이 팬 분들이 갖고 있는 감정을 저희는 쭉 Zeebra 씨, RHYMESTER나 킹기도라, KICK THE CAN CREW 등 여러 곳에서 같은 식으로 느꼈다는 거지요.
우와~ 킹기도라가 KICK THE CAN CREW랑 RIP SLYME 디스하고 있어~! 처럼. (*「♪공개처형(公開処刑)」)

야지마 : 그랬었죠.

R : 하지만 몇 년이 지나 같은 현장에 서거나,
사이좋은 면면이 분열이 일어나거나 하는 그 관계성에 저는 설레고 있었어요.
저 혼자 오사카 시골에서 우와~! 뭐야 이거~! 하면서.

그게 MC배틀 같은 데선 더 응축된…
원래는 래퍼가 몇 년에 걸쳐 만들고 서는 스테이지로 서로 부딪치지만
그걸 몇 분, 몇 초간으로 응축한 게 MC배틀이니까 프리스타일 던전이 이렇게 유행했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런 흐름도 있어 저는 히프마이를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은
분명 그대로 힙합 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눈을 돌려도 재미있을 거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히프노시스 RADIO supported by Spotify」


야지마 : (R-시테이 씨는) 오사카 출신으로, 실제로 오사카 디비전의 악곡을 맡아 주셨는데요.
「♪아아 오사카 dreamin' night」을 작업할 무렵에
누루데 사사라, 츠츠지모리 로쇼, 아마야도 레이, 이 3명의 디비전에 대해
어떤 점에 흥미를 가지고 작업하셨나요?

R : 그렇네요. 우선은 누루데 사사라가 오사카에서 인기있는 코미디언인 점인데요,
진짜로 관서에서도 코미디언이면서 랩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늘고 있어요.
그리고, 또 누루데 사사라가 코미디언으로서 말을 잘 하는 것은
제가 래퍼가 되기로 했을 때, 나는 불량도 아닌데, 그럼 특징이 뭘까?
나는 남들보다 말을 잘하는 것 같으니까 그걸 랩으로 살리자.
내 랩은 만담(話芸)으로서 만들자, 하기도 해서 결국 바로 감정 이입하기 쉬웠다고 할까요.
그야말로 관서인이, 언어를 좋아하는, 개그가 정말 좋은, 관서 사투리의 리듬을 좋아하는 녀석이
래퍼가 된다면 어떻게 될까 하고 망상한 인물상이 그대로 누루데 사사라여서
「아, 이거 좋네」하고, 가장 저 자신에 가까운 랩이라고 생각했는지도 모르겠네요.

야지마 : 그렇군요!
그럼 사사라 씨를 중심으로 생각해 나갔다는?

R : 그게요, 의외로 축이 된 건 아마야도 레이였네요!

야지마 : 아~! 그건 어떤 포인트에서인가요?

R : 아마야도 레이는 로우톤 보이스잖아요.
하지만 다른 디비전에도 그런 위치인 사람이 있어서
예를 들면 신주쿠라면 로우 보이스로 읊는 어조, 요코하마라면 로우 보이스에 타이트한 랩이라거나.
그것과는 좀 차별화하고 싶었어요.
차별화를 고민해서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하고 싶기도 하고.
그럼 이 아마야도 레이의 로우 보이스에 가장 현대적으로 랩을 실어볼까.
하는 말은 그렇지 않은데, 그것이 현대적인 랩 리듬이 된다면 새로울 듯 해서.
이렇게 아마야도 레이의 방향성이 정해지고 그걸 더 두드러지게 하기 위해
보다 저 자신과 비슷한 누루데 사사라로 갔고….

로쇼는… 로쇼만 처음에 바로 결정됐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렇게 움직이자고.
울렁증으로 말문이 막혀 버려도 그걸 역으로 랩의 플로우로 삼는 사람이 있어서, Busta Rhymes처럼.
말은 막혀도 반대로 말이 엄청 빨라지거나 하기도 하니까.
그런 느낌으로, 울렁증으로… 이런 게 로쇼의 캐릭터지요.
원래 사사라와 한 팀, 콤비였기 때문에 사사라와 있으면 빠릿빠릿한 츳코미를 할 수 있는데 혼자서는 떨어 버린다.
이거 주고 받는 게 잘 되지 않을까하고 그 시점에서 떠올려서,
주고 받는 것도 역시 로쇼 혼자일 때는 더듬더듬하지만… 뭐 더듬거리면서도 라임은 맞추고 있지만요.
거기에 사사라가 와 주는 것으로,
사사라가 라임을 패스해주면 그걸 캐치해서 슛하러 가는 듯이 탁탁하면서 둘이서 라임을 번갈아 밟거나 하면
그야말로 고전적인 기술이긴 하지만 오히려 꽤 신선할 것 같았네요.
야지마 : 오사카의 신이나, 오사카의 힙합이란 건 본인이 보시기엔 어떤 특색이나 재미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R : 오사카는 역시 맛이 진하죠. 다른 지역에 비해. 제 고장이라서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있겠지만요.
정말로 인간 그대로가 힙합으로 나타나서
역시 관서인은 전부 구석구석까지 찐하게, 신희극처럼 「나니와」라는 느낌의 래퍼도 있고,
그런가 하면 「다운타운」(*개그 콤비) 같은 「맛짱이즘(松本人志イズム)」인 슈르한 관서인 래퍼도 있고,
찐한 나니와랑 나는 다르니까, 하는 관서 래퍼도 있고.
정말 매력적이고 빠짐없이 전원 랩의 레벨이 높아요, 어떤 캐릭터라도.
재미있는 사람도, 험악한 사람도, 멋진 사람도, 문과 계열 사람도 수준이 엄청나게 높은데 더해
캐릭터가 유별난 것이 저는 오사카의 힙합 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야지마 : 그 높은 수준은 어떻게 생겼나요?

R : 역시 평소부터 떠들고 있다는 거겠죠.

야지마 : 역시!

R : 평소부터 말하는걸 즐기는 것이나 언어를 만드는 것에 대해 이상한 프라이드라고 하면 좀 그렇지만
오사카인이 자칭하는 오사카의 가치 기준으론.
저는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역시 사람을 웃게 하는 것에 있어요.
재미있는 게 멋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오사카엔 정말 많아서.
그러니까 자신이 그걸 랩으로, 그것도 언어로 만들게 되면 다른 지역에는 질 수 없다.
다들 그렇잖아, 왠지, 하는 게 래퍼 모두에게 있고.
그런 건 느끼네요. 정말 오사카답다고.


야지마 : Creepy Nuts의 악곡을 들어도 자신이 학교에서도 사회에서도 눈에 띄는 편이 아니었다는 쓰린 마음에서부터 자신을 REP해가고 보여준다는 게 전해지는데요.
역시 HIPHOP이란, 좋은 의미에서 자기 자신의 세계에 대한 시각을 뒤집는 감동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이라고 또 생각하게 되죠?

R : 정말 그렇습니다.
HIPHOP은 자신이 보아 온 세계를 통째로 뒤집을 수 있는.
하지만 그 뒤집는 방식도 여러 패턴이 있을 텐데요.
말하자면 자기 과거의 싫은 기억과 완전히 이별하고 잊어서, 다른 인간으로서 살아가는 방향도 있지만
HIPHOP의 경우에는 그 싫어했던 시절이 반대로 자신의 색이 되어
그걸 전부 토해내는 걸로 아트가 되기 때문에
정말로 눈에 보이는 형태로 뒤집을 수 있는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점이 멋지다고 생각해요.
불량해서 글러먹었던 사람은 그걸 그대로 노래하면 아트가 되고,
저처럼 아무것도 없었다면 아무것도 없었다고 노래하면 그대로 자신의 스타일이 되고.
정말로 사람을 구한다고 생각해요, 힙합은.

야지마 : 이 곡에서도 Creepy Nuts 악곡의 인상적인 워드가 아낌없이 잔뜩 들어가 있는데요.
「피안화」, 「들썩이는 대도시 오늘 밤도 한들대는 스포트라이트」(*「♪阿婆擦れ」, 「♪スポットライト」)
그런 데에서도 전부 인생이 담겨있는, Creepy Nuts와 R 씨의 기개를 느낍니다. R : 그렇네요. 자연스럽게, 그 워드가 있죠,
내 곡명이나 프레이즈에서 넣을까 한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캐릭터에 이끌려 나온 워드예요.
아마 자신 안에 있는 이 세 명의 캐릭터가 끌어내 줬달까, 자연스럽게 나와서
나중에 노래 들은 사람이 곡명 숨겨뒀구나 했을 때
그러고보니까 그렇네 맞아 맞아, 정도의 느낌이었지만요.

야지마 : 그렇군요~ 정말 재미있네요.


야지마 : 그리고 3월 28일과 29일에 사이타마 메트라이프 돔에서 열리는 히프노시스 마이크의 5th LIVE 라이브,
《SIX SHOTS TO THE DOME》 DAY1에 Creepy Nuts의 게스트 출연이 결정되었는데요.
Zeebra 씨와도 함께 공연하신다고!

R : 그렇습니다! 지금은요, Zeebra 씨와 몇 번 일할 기회가 있고 하지만
매번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생각하니까요.
「우와 나 Zeebra랑 같이 일했어… 쩔어!」 이렇게.
중학생 때 Zeebra를 듣고 있었을 만큼 제게는 대선배이자 동경하는 사람이라 이런 형태로…
저희보다 몇년이나 먼저 여러가지 활동 영역을 넓혀 온 대선배니까,
더 넓은 영역에서 함께 일할 수 있는 데에 무척 감사하고 있습니다.


야지마 :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안내할 것이 있다면.

R : 그렇죠, 저희 Creepy Nuts의 신곡 「♪オトナ」가 지금 배포 중이니 괜찮으시면 들어 주세요.
평범하게 살아가는 인간의 힙합이랄까, 지금의 나의 현재랄까 그런 느낌입니다. 야지마 : 이렇게 해서 오늘 밤 게스트는 Creepy Nuts의 R-시테이 씨였습니다.

R : 감사합니다.





「히프노시스 RADIO supported by Spotify」


TOKYO FM 「히프노시스 RADIO supported by Spotify」
오늘 밤 어떠셨나요.
오늘은 R-시테이 씨가 와 주셨는데.
역시 Creepy Nuts의 악곡에서 느끼는 바라면, 용기를 갖고 자신에게 가슴을 펴고 살아간다는 것이라고 저는 느낍니다.
이야기하기도 했지만, 예전의 별 볼 일 없었던, 시시했던 자신.
그러면서도 가슴을 펴고 자신의 인생을 REP해가는.
용기를 가지고 나아가면 여러가지를 긍정할 수 있을지도 모르고 자신에게 보이는 세계는 뒤집을 수 있을지도.
그런 등을 떠밀어주는 음악이 힙합이기도 하다고 느껴 무척 깊이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 다음 회부터는 나고야・디비전 Bad Ass Temple이 등장합니다.
3월 첫 주는 하라이 쿠코 씨가 당신의 고민에 답해드립니다.
방송 홈페이지의 메시지 폼에서 투고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Spotify는 5천만 곡 이상의 악곡에 액세스할 수 있는 세계 최대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입니다.
Spotify 앱을 다운로드해 등록하면 무료로도 음악이나 팟캐스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 히프노시스 RADIO도 물론 몇 번이든 리피트할 수 있습니다.
언제나 Spotify로 히프라디를 듣고 계시 분이 알아두면 더 편리한 기능이 있어서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Spotify 팟캐스트에는 슬립 타이머까지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거 실제로 써 봤는데 정말 편리하네요. 구체적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히프라디를 청취하는 중에 화면 아래의 메뉴 바를 탭하면 플레이어 화면이 표시됩니다.
플레이어 화면이 표시된 오른쪽 아래에 달 모양의 아이콘이 있습니다.
이 달 모양 아이콘을 탭하면 30분, 45분, 1시간 등 7 패턴으로 슬립 타이머를 세팅할 수 있습니다.
이걸로 잠자리에서도 히프마이를 들으면서 보낼 수 있네요.
히프라디… 예를 들어 세트해 두고 아마야도 레이 씨의 섹시한 목소리 같은 걸로 나른해져서 졸리게 되면… 몰입될 것 같지만요. (웃음)
여러가지 방식으로 이 편리한 기능을 사용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히프노시스 마이크의 악곡을 더 듣고 싶으신 분께는 히프노시스 마이크의 오피셜 플레이 리스트도 Spotify에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신곡이 릴리즈될 때 이 플레이 리스크가 갱신되니 팟캐스트와 함께 꼭 체크해 주세요.

이렇게 여러가지를 즐길 수 있는 Spotify는 무료랍니다. 무료예요.
Spotify에는 셔플 플레이로 새로운 곡도 만날 수 있는 프리 플랜과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싶을 때 마음껏 들을 수 있는 월액 980엔의 프리미엄 플랜이 있으니 우선은 두 종류, 편하게 사용해 보세요.
지금은 프리미엄 플랜을 3개월 무료로 이용해 볼 수 있는 캠페인도 실시 중입니다.
오늘 온에어했던 악곡도 Spotify 앱에서 히프노시스 마이크로 검색해서 꼭 체크해 주세요.

그리고 그리고 릴리즈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히프노시스 마이크에서 공지입니다.
이번주 수요일, 2월 26일 시부야・디비전의 신작 「Fling Posse -Before The 2nd D.R.B-」이 발매됩니다.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어떤 전모일지 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 9월 7일, 9월 8일에 오사카성 홀에서 개최된 히프노시스 마이크 -Division Rap Battle- 『4th LIVE@오사카 《Welcome to our Hood》』의 블루레이, DVD 발매가 결정됐습니다.
여기에는 DAY1, DAY2에 공연된 전 악곡이 수록된다고 합니다.
발매는 3월 29일 예정으로, 무척 멋진 쇼여서 전곡을 만끽할 수 있는 작품에 무척 기대됩니다. 기다려 주세요.


이렇게 TOKYO FM 「히프노시스 RADIO supported by Spotify」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회도 꼭 기대해 주세요.
다음 달부터는 나고야・디비전 Bad Ass Temple이 등장해 주십니다.
지금까지 야지마 다이치였습니다. 바이바이.





「히프노시스 RADIO supported by Spotify」
이 방송은 Spotify의 제공으로 보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