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lock Party -HOODs-

燐火

인화

노래:碧棺左馬刻
작사・작곡:石崎ひゅーい
편곡:トオミヨウ
悲しみよりも速いスピードで
슬픔보다도 빠른 스피드로

胸騒ぎすら追い越してきた
술렁이는 가슴마저 앞질러 갔어

役立たずの未来に唾を
쓸모 없는 미래에 침을

吐いてはにごる水たまりに俺
뱉고 나면 흐려지는 물웅덩이에 나


ガードレールにしがみついて
가드레일에 매달려서

泣きっ面の落書き、
낙서한 우는 얼굴,

なぁ、笑えよ
이봐, 웃으라고


バッドエンドから始まる
배드엔드부터 시작하는

くらいがちょうどいいのさ
그 정도가 딱 좋은 거야

宵闇を待つ青い光
어스름을 기다리는 파란 빛

邪魔すんな、そこをどけ
방해하지 마라, 꺼져

やりたいようにやろうぜ
하고 싶은 대로 해 보자고

がらんどうのこの街で
텅 빈 이 넓은 거리에

あいつを思うこの気持ちだけが
그 녀석을 생각하는 이 마음만이

俺のタバコに火をつける
내 담배에 불을 붙이네


奪い合えってことを言いたいんじゃねぇ
쟁탈하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게 아냐

ただ守るべきものがそこにあるだけ
그냥 지켜야 하는 게 거기 있을 뿐


ガラスの雨に野良犬は遠吠え
유리 같은 비에 멀리서 들개 울음

くそったれが止まねぇ
개같은 일이 끝이 없어

おい、そんな傘なんか捨てちまえよ、
어이, 그런 우산 따윈 내던져 버려,

濡れろ
젖어라


胸にビートを刻んだら
가슴에 비트를 새겼으면

馬鹿げたレクイエムを
같잖은 레퀴엠을

こんなアンフェアな世界に
이런 언페어한 세계에

お見舞いしてやろうか
바치기라도 해 줄까

黄昏れてる暇などねぇ
고민에 잠길 틈 없어

暴れたもん勝ちだろ?
날뛰고 보면 이긴 거잖아?

大丈夫だなんて無責任は言わねぇから
괜찮아 같은 무책임한 소리 안 하니까

ついてこいよ、黙って
따라오기나 해, 닥치고


ブレーキの効かねぇこの感情を
브레이크가 안 먹는 이 감정을

灰になってでも引き連れて行く
재가 되어서도 끌고 간다

どこまでも行く、墓場まで行く
어디까지라도 간다, 무덤까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