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프노시스 RADIO」
#014 진구지 쟈쿠라이
(신주쿠・디비전
麻天狼 ill-DOC) 편
TOKYO FM 「히프노시스 RADIO supported by Spotify」

안녕하세요. 도쿄 한조몬에 있는 TOKYO FM에서 보내드립니다.
「히프노시스 RADIO supported by Spotify」 방송 내비게이터인 야지마 다이치입니다.
이 방송은 음악 원작 캐릭터 랩 프로젝트 「히프노시스 마이크 -Division Rap Battle-」의 세계로 라디오를 통해 당신을 안내합니다.
매주 교대로 히프노시스 마이크의 멤버가 라디오 DJ를 담당하여 당신의 고민에 답해 드리니 기대해 주세요.

그러면, 우선 신년 첫 라디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래도, 제 컨디션 불량으로 12월 한 달 휴식해서 걱정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이렇게 다시 돌아올 장소가 있고 맞이해 주는 분들이 있어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한 달 대타로 이 방송을 담당해 도와주신 쿠로다 씨, 정말 감사했습니다.
어쨌든 무엇보다 즐겁게 다시 열심히 하려고 하니 다시 한 번 잘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이번 달부터 신주쿠・디비전의 마천랑의 멤버가 등장합니다.
신주쿠라는 거리는 어떤 거리인가 하면 매우 양면성이 있지요.
낮과 밤으로 풍경도 다르고, 느낌도 다르고, 어떨 때는 사람의 분위기까지 바뀌어 버린달까.
그런 양면성 같은 것이 투영된 멤버가 3명 있는 게 마천랑이라고 생각하게 되는데요.
예를 들면 리더인 쟈쿠라이 선생님도 그렇지요. 술을 마시면 정말이지 사람이 변해 버린다거나.
히후미 씨도 여성을 꺼리니까 그걸 극복하고 싶어 수트를 입으면 여성을 좋아하는 자신으로 확 바뀌기도 하고.
돗포 씨도 그렇지요. 회사원이면서도 밤의 거리에서 싸우는 모습을 가지고 있다는…
그런 양면성이 느껴지는 점은 신주쿠・디비전의 악곡에서도 노래하고 있지요.
「병든 거리 신주쿠」 라고…
병들어 있는 거리 속에서 어떻게 하면 자신이 자신인 채로 살아갈 수 있는가를
수용하고 모색해서 그 결과로 태어난 양면성이나
그 틈새에서 싸우고 있는 리얼리티가 신주쿠・디비전의 매력일까 싶어,
이번 달부터 어떤 분위기일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오늘 밤도 꼭 해시태그 #ヒプラジ를 붙여서 트위터에서 트윗해 주시면 기쁘겠습니다.
함께 즐겨주세요.

그러면 우선 한 곡. 신년에 어울리는 곡이네요.
히프노시스 마이크 Division All Stars의
「♪히프노시스 마이크 -Division Rap Battle- (2018 New Year's Remix)」
「히프노시스 RADIO supported by Spotify」
이 방송은 Spotify의 제공으로 보내드립니다.





그래서, 이번 달부터 신주쿠・디비전 마천랑이 먼슬리 라디오 DJ를 담당합니다.
오늘 밤 등장하는 것은 마천랑의 리더이자 천재 의사인 진구지 쟈쿠라이 씨입니다.
히프노시스 마이크는 언어가 무기가 된 세계인데
그 안에서 쟈쿠라이 씨는 언어를 치유를 위해 사용하는 분이고,
또 고민 상담이라는 것에 그게 어떤 식으로 드러날지 기대됩니다.
그렇게 해서 진구지 쟈쿠라이 씨를 어서 모셔보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신주쿠・디비전, 마천랑의 진구지 쟈쿠라이입니다.


신년 첫 달의 방송을 저희 마천랑이 담당하게 된 것은
굉장히 영광이군요.
마음을 새로이 하고, 올해도 여러 일에 도전해 나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희 마천랑에게 보내주신 많은 메일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마음에 답할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고민에 대응하겠습니다.

그러면 바로 메일을 소개합니다.


【나가노현 라디오 네임 「신주쿠 중앙병원의 바다사자」님 (17세)】

쟈쿠라이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대학 시험을 칩니다.
처음이라서 불안한데,
주변에 시험에 대해 상담할 경험자가 없습니다.
시험 당일 긴장하지 않을 좋은 방법을 알려주세요.
그리고, 수험생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아, 지금 시기는 마침 수험 시즌이었네요.
수험생 여러분 모두 같은 마음을 안고 있겠지요.

시험 당일이 불안하다면, 시험장까지 가는 길을
당일과 같은 시간에 가 봅시다.
시험을 치는 곳이 멀리 있는 대학이라서 사전에 현장 답사가 어려울 것 같다면,
전날 밤에도 괜찮으니 실제로 시험장까지 찾아가 봅시다.
전철 시간이나 환승 홈은 시간대에 따라 다르기도 하니 잘 확인해 두세요.
언제나 30분 전 행동을 유념하면 좋겠지요.

그리고, 이건 많이들 하는 말씀이지만
이런 시기가 되면 더는 새로운 참고서나 문제집은 펴지 않도록.
모르는 단어가 나오거나 풀어본 적 없는 문제와 마주쳐서 당황할 수 있습니다.
몇번이나 풀었던 문제집만으로 「나는 이만큼 노력했다」라는 실감을 가지세요.
시험 당일은 무심결에 교과서나 참고서를 지참하고 싶어지지만,
만약 가져간다면 가장 자주 보았던 것 2권까지로 합시다.
공부를 하기 위한 게 아니라 부적이니까 자작 노트도 좋겠지요.

수험은 자신의 인생을 결정하는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저 통과점입니다.
성공도 실패도 없으니 노력한 자신을 보여준다고 생각하며 시험에 임해 주세요.
마음 깊이 응원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메일을 소개합니다.


【사이타마현 라디오 네임 「910호실」님 (23세)】 감사합니다.

쟈쿠라이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간호사지만 일이 너무 힘들어서 환자분을 위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아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힘들고 매일 열심히 하는데 어째서 타인에게 상냥해야 하는가 생각하게 됩니다.
형편없는 고민이라는 자각은 있습니다.
자기 본위에 자기 자신이 누구보다 중요한 저는 간호사에 어울리지 않을까요?
뭔가 마음이 나아질 말씀을 해 주시면 기쁘겠습니다.


그렇군요. 매일 수고하십니다.
저희 의사의 일이란 환자를 치료하는 것이지만 그를 위해서는 환자 가까이에서 서포트해 주시는 간호사의 존재가 필요불가결합니다.
의사에게는 말하지 않는 것도 간호사에게는 마음을 열어 주셔서 환자분과의 중개역으로서 무척 의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환자분과 의사 사이에 끼어 곤란해지는 일도 있고,
간호 기록을 기입하고, 간호 계획을 세우고, 매일의 업무도 많지요.
특히 기록하는 것은 힘든 작업입니다.
그러나 문제나 개선점을 찾아낼 프로세스로써 간호 기록은 더욱 중요합니다.
그 덕에 의사는 보다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어째서 타인에게 상냥해야 하는가 생각하는 자신을 형편없다고 말씀하시는 데에서,
당신은 정말로 마음이 따뜻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을 내기가 어려울지도 모르겠지만 선배들이 어떻게 그런 마음을 극복해 왔는지 물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크든 작든 같은 마음으로 노력하고 있을지도 모르고,
상담해서 마음이 편해지거나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어떤 일이라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조금이라도 업무에 익숙해지면 마음에 여유도 생깁니다.
부디 조금 더, 계속해 주세요.
함께 힙냅시다.
저희들 의사도 서포트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자, 그럼 다음 분.


【오이타현 라디오 네임 「마천랑의 아기 늑대」님 (29세)】 감사합니다.

쟈쿠라이 선생님, 안녕하세요. 그리고 처음 뵙겠습니다!
선생님의 취미는 낚시라고 프로필에 나와있는데요,
저도 아버지가 낚시를 좋아하는 게 유전됐는지 낚시가 취미여서
마천랑 여러분이 함께 낚시하러 가는 걸 알고 무척 친근감이 들었습니다.
낚시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지요. 저는 미끼 낚시나 릴 낚시도 하지만,
자주 루어를 씁니다. 선생님네는 어떤 낚시 방식을 선호하시나요?


낚시를 좋아하는군요! 동료가 있다는 건 기쁜 일이지요.

그렇지요, 저도 무엇이든 하는 편이지만
굳이 말하자면 조용히 낚고 싶은 편이네요.
낚시 동료 중에는 크루저를 소유한 분도 있으신데, 저는 방파제에서 던질낚시를 자주 합니다.
사비키로 전갱이를 낚거나, 릴 낚시로 농어나 감성돔을 노리거나,
여러가지로 즐길 수 있으니까요.
바다까지 가지 않을 때엔 근처의 낚시터에도 가지만
역시 바다를 보며 물고기와 대화하는 시간이 즐겁네요.

중국에는 「평생 행복하고 싶다면 낚시를 배워라」 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낚시를 배우시면 좋겠습니다.
흠, 다음에 다시 휴가를 받으면 히후미 군과 돗포 군에게 권해 볼까…

그러면 여기서 한 곡 들려드리겠습니다.
마천랑의 「♪파피용」





「히프노시스 RADIO supported by Spotify」


이어서 사연을 소개합니다.


【사이타마현 라디오 네임 「그렇지 신주쿠에 가자」(19세)】

쟈쿠라이 선생님 안녕하세요.
갑작스럽지만 저는 고민이 있습니다.
비로 귀찮아서 머리카락을 말리지 않고 자 버리는 겁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선생님은 아주 긴 머리신데 어떻게 말리고 계신가요?


머리를 말리지 않고 자 버리시나요.
귀찮은 마음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저는 말리지 않고 자는 일이 없도록 합니다.
조금이라도 드라이어를 건너뛰면 아침에 일어났을 때 그게 참 심한 꼴이 되어서요.
그래서 머리는 반드시 말리고 자려고 합니다.

말리는 방법은 기본은 타올로 말린 후 드라이어네요.
미용실 선생님께 배운 방법을 지켜 손으로 빗으면서 두정부부터 바람을 쏘입니다.
드라이어를 하며 브러시를 쓰면 머리카락에 손상이 가니 가능한 피하고 있습니다.
가끔은 하고 말지만요.
매일 하는 케어로 상당한 차이가 생기는 것 같으니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도록 노력합시다.


이어서 【카나가와 현 라디오 네임 「스페이드」님 (18세)】

쟈쿠라이 씨, 안녕하세요. 떡이 맛있는 계절이네요.
선생님은 떡을 먹을 때 어떤 조합을 좋아하시나요?


떡인가요. 맛있어서 무심코 너무 먹어버리기도 하지요.
제가 좋아하는 떡 조합… 그렇지요.
아베카와모찌(安倍川もち)일까요. 아주 좋아합니다.
떡을 먹을 때는 모쪼록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씹어서 삼켜 주세요.
또, 작은 떡은 두 개에 밥 한 공기분의 칼로리가 있습니다.
식단 조절을 하시는 분은 지나치게 먹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다음은 【이바라키현 라디오 네임 「이즈모」님 (25세)】

쟈쿠라이 선생님, 1월 9일은 선생님의 생일이네요. 축하드립니다.
바로 질문인데요, 선생님께서는 생일을 어떻게 보내시나요?
역시 히후미 군, 돗포 군과 생일 파티를 하시나요?


감사합니다. 생일이라, 파티 예정은 없네요.
그 날은 긴급 호출에 대기하는 순번이라 일정을 잡는 건 어렵습니다.
스스로 생일을 의식하지는 않지만,
이렇게 축하 말씀을 주시는 것은 기쁘네요.

그러면 다음 사연입니다.


【사이타마현 라디오 네임 「월요일의 히키코모리」(26세)】

안녕하세요. 쟈쿠라이 선생님께 묻고 싶은데요.
저는 병원이 대단히 어렵습니다.
접수하는데 다리가 떨리거나, 대기실에서 오히려 상태가 안 좋아질 정도로 거북하게 의식합니다.
말을 잘 못해선지, 딱히 해결되지 않은 채 돌아가는 게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몸상태가 안 좋으면 그냥 자서 나아지게 하거나, 시판약으로 때우고 있는데
역시 의사에게 상담하고 싶을 때도 많고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지 어드바이스를 부탁드립니다.


병원이 어렵다고 말씀하는 분은 많이 계시지요.
증상에 따라 어느 과에 가야 할지 헤매거나, 대기 시간이 길다거나,
아니면 병원비가 비싸다고 느끼거나, 이유는 여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을 개선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지만, 상당히 어렵네요.

그러나 증상을 잘 말하지 못하는 환자는 당신뿐만이 아닙니다.
어쩐지 위화감이 있지만 어디인지는 모르겠다. 자각 증상이 없어서 설명할 수 없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주저 마시고 그렇게 말씀하셔도 됩니다.

바로 설명하기 어려울 때는 미리 메모를 적어 오시면 도움이 됩니다.
언제 어디서 어떤 증상이 있었는지를 알면 진찰이 원활하고,
환자분도 메모에 의지해 떠올릴 수 있어 이야기하기 쉬울 듯 합니다.
약도 어떤 시판약을 드셨는지 기록하면 아주 유익한 정보가 됩니다.
의사가 전하는 말도 꼭 메모로 적어 주세요.
서로 안심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접수처에서 헤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만, 그럴 때도 메모를 쓰면 좋겠지요.
안내가 원활해집니다.
메모는 깔끔하게 쓰지 않아도 괜찮고,
전단지 뒷면이라도 충분합니다. 몸조심하세요.

네, 그럼 다음 분은.


【도쿄도 라디오 네임「타카나시」님 (27세)】

쟈쿠라이 선생님 안녕하세요.
인간은 어째서 살아가는 걸까요?
저는 지금 삶의 의미를 전혀 찾을 수 없습니다.
일도 즐겁지 않고, 딱히 결혼해서 아이가 있지도 않습니다.
언제 죽어도 후회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째서 살아야 하는지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음. 이것은 흥미로운 질문이네요.
사람이 어째서 살아가는가. 사는 의미는 무엇인가.
이것은 인류에게 있어 영원한 테마입니다.
사람에 따라 좋아하는 일을 탐닉하기 위해,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해, 아름다운 것을 보고 감동하기 위해,
생명을 이어가기 위해 등 사는 의미는 제각각입니다.
그저 심장이 뛰고, 몸이 살아있으니 살아간다고도 합니다.

살아가는 의미를 알 수 없다는 것은 그만큼 삶에 진지하다는 겁니다.
무엇에 행복을 느끼고, 무엇에 의미를 부여하는지는 자신 외에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이것은 평생을 바쳐 모색해야 하는 테마이지요.
저도 아직 그 도중에 있습니다.
함께 찾아갑시다.

그리고 이쪽이 마지막 분이 되네요.


【도쿄도 라디오 네임 「솜사탕」님 (32세)】

안녕하세요. 쟈쿠라이 선생님께 상담입니다.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란도셀을 고르기 시작했습니다만
본인이 원하는 것은 아주 어린아이 같은 디자인으로,
이대로 결정해도 좋을지 고민입니다.
유치원생인 지금은 귀엽겠지만
높은 학년이 되었을 때를 생각하면 주저하게 됩니다.
아이가 원하는 걸 들어줘야 할지
설득해서 좀 더 차분한 것을 고르게 해야 할지
쟈쿠라이 선생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요?


그렇군요. 란도셀 말씀이지요.
이전에 입원 중인 아이가 가지고 있던 란도셀 카탈로그를 함께 보았는데
요즘 란도셀은 무척 컬러풀하더군요. 놀랐습니다.
같은 검정이나 빨강이라도 여러 색조와 디자인이 있어 실로 흥미롭습니다.

6년간 사용할 것이니
견실한 디자인을 고르고 싶은 보호자로서의 마음도 있으실 테고,
자제분의 마음을 존중하고 싶은 부모의 마음도 있겠지요.

개인적으로는 자제분의 의견은 의견으로서 부정하지 말고,
6년간 사용하기 알맞은 것을 고르도록
보호자가 잘 유도하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학교에 다니게 되면 무엇이든 자신이 하고싶은 대로만 할 수는 없으니
그 첫걸음이라고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떠실까요.

부모님과 자제분 모두 납득할 수 있는 란도셀로 정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자제분의 무탈한 성장을 기원하겠습니다.
아직이겠지만, 입학 축하드립니다.


그럼, 메일 소개는 이것으로 마칩니다.
많은 메일 정말 감사했습니다.

또, 제게 주시는 생일 축하 메시지도 많이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보다 여러분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매일 정진을 거듭하겠습니다.

다음 주는 히후미 군, 다다음주는 돗포 군이 등장합니다.
두 사람이 어떤 식으로 라디오 DJ에 임할지, 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셋이서 신년회도 하고 싶네요. 이번 달 안에는 어떻게든…
흠. 히후미 군에게 부탁해서 일정표에 올려달라고 할까….

올해도 모쪼록, 마천랑을 잘 부탁드립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한 곡 들려드립니다.
진구지 쟈쿠라이 「♪미궁벽」


지금까지 신주쿠・디비전 마천랑의 ill-DOC 진구지 쟈쿠라이였습니다.」




「히프노시스 RADIO supported by Spotify」


TOKYO FM 「히프노시스 RADIO supported by Spotify」
오늘 밤 어떠셨나요.
어떻게 될까 했는데 역시 진구지 쟈쿠라이 선생님, 치유되는 라디오를 해 주셨습니다.
진찰받고 싶네요. 저, 뭐든 말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렇게 해서 진구지 쟈쿠라이 선생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다음 회는 이어서 마천랑의 호스트 이자나미 히후미 씨를 모십니다.
또 이 사람만이 지닌 세계관, 이 사람만이 지닌 삶의 방식이 있으니 고민 상담 기대해 주세요.

자, 방송에서는 리스너 여러분으로부터 메시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히프노시스 마이크의 멤버에게 당신의 고민을 맡겨주세요.
2월을 담당하는 오사카・디비전 도츠이타레 본점에게의 상담도 접수 중입니다.
방송 홈페이지의 메시지 폼에서 고민 투고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Spotify는 5천만 곡 이상의 악곡에 액세스할 수 있는 세계 최대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Spotify 앱을 다운로드해 등록하면 무료로도 음악이나 팟캐스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 히프노시스 RADIO도 물론 몇 번이든 리피트할 수 있습니다.
놓치신 분도 다시 들을 수 있어서 아주 편리하니 꼭 사용해 보세요.
그리고 알려드리고 싶은 게, Spotify로 히프라디를 듣고 있는 분이 알아두면 더 편리한 기능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방송 톱 페이지에 있는 팔로우를 클릭하면, 마이 라이브러리의 방송 탭에 히프라디가 항상 표시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팔로우하면 원활하게 방송에 액세스할 수 있어서 신 에피소드도 바로 들을 수 있습니다. 아주 편리하답니다.
그리고 말이죠, 히프노시스 마이크의 악곡을 더 듣고 싶으신 분께는 히프노시스 마이크의 오피셜 플레이 리스트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히프노시스 마이크의 신곡이 릴리즈 될 때 갱신되니 팟캐스트와 함께 이쪽 플레이 리스트도 체크해 주세요.

이렇게 여러가지를 즐길 수 있는데 Spotify 정말 무료야? 생각하시는 분.
정말입니다. 무료입니다.
Spotify에는 셔플 플레이로 새로운 곡도 만날 수 있는 프리 플랜과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싶을 때 마음껏 들을 수 있는 월액 980엔의 프리미엄 플랜, 두 종류가 있으니 우선은 편하게 사용해 보세요.
지금은 프리미엄 플랜을 3개월 무료로 이용해 볼 수 있는 캠페인도 실시 중이니 일단 해 봅시다.
그러면 여기서 설명하는 것도 잘 알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네.
그리고 물론 오늘 온에어했던 악곡도 Spotify 앱에서 히프노시스 마이크로 검색해서 꼭 체크해 보세요.
앞으로 릴리즈도 연속이니까요, 여기서 체크해 주세요.

그리고 그리고 그 연속 릴리즈 안내도 제대로 전해드겠습니다.
히프노시스 마이크의 공지입니다.
1월 29일에 요코하마・디비전 MAD TRIGGER CREW의 신작이 릴리즈됩니다.
「MAD TRIGGER CREW -Before The 2nd D.R.B-」, 기대하세요.

그리고 스마트폰 게임 『히프노시스 마이크 -Alternative Rap Battle-』의 서비스가 3월 하순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금 게임 특설 사이트에서는 사전 등록 캠페인이 시작되었습니다.
본편 게임과는 별도의 미니 게임 「히프노시스 마이크 -ARB- SCRATCH BATTLE」이 출현.
DJ가 되어 디스크를 스크래치하면 게임에서 쓸 아이템을 GET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누계 1억 스크래치를 달성하면 호화 특전도 준비되어 있으니 이쪽도 기대해 주세요.


이렇게 해서 TOKYO FM 「히프노시스 RADIO supported by Spotify」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회도 모쪼록 기대해 주세요.
지금까지 야지마 다이치였습니다. 바이바이.





「히프노시스 RADIO supported by Spotify」
이 방송은 Spotify의 제공으로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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