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프노시스 RADIO」
#010 유메노 겐타로
(시부야・디비전
Fling Posse Phantom) 편
TOKYO FM 「히프노시스 RADIO supported by Spotify」

안녕하세요. 도쿄 한조몬에 있는 TOKYO FM에서 보내드립니다.
「히프노시스 RADIO supported by Spotify」 방송 내비게이터 쿠로다 타카노리입니다.
이 방송은 음악 원작 캐릭터 랩 프로젝트 「히프노시스 마이크 -Division Rap Battle-」의 세계로 라디오를 통해 당신을 안내합니다.
매주 교대로 히프노시스 마이크의 멤버가 라디오 DJ를 담당하여 당신의 고민에 답해 드리니 멤버의 등장을 꼭 기대해 주세요.

그래서 12월에는 시부야・디비전의 Fling Posse가 담당해 주고 있는데요.
지난 주 등장한 라무다 씨, 반응이 대단했지요.
디비전이 바뀌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분위기가 바뀌는구나 하고 무척 놀랐습니다.
오늘 밤도 꼭 해시태그 #ヒプラジ를 붙여서 트위터에서 트윗해 주시면 기쁘겠습니다.

그러면 우선 한 곡, 히프노시스 마이크의 최신 악곡입니다.
나고야・디비전 Bad Ass Temple의
「♪Bad Ass Temple Funky Sounds」



「히프노시스 RADIO supported by Spotify」
이 방송은 Spotify의 제공으로 보내드립니다.





그래서 오늘 밤 등장하는 것은 시부야・디비전 Fling Posse의 한 명, 유메노 겐타로 씨입니다.
유메노 씨는 작가 선생님이기도 한데요, 만만치 않은 분이지요.
이쪽은 무심코 진짜로 믿어버릴 거짓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사람이잖아요.
고민 상담에 제대로 답해 주는 걸까.
조금 걱정은 되지만, 어떻게 라디오 DJ를 해 주실지 어서 소개하겠습니다.
유메노 겐타로 씨, 잘 부탁드립니다.





「안ㅡ녕~~~!
시부야・디비전 Fling Posse의 아메무라 다이스야!


다들 잘 지내~?
나는~ 오늘 또 갬블로 다 날려버려서 녹다운에 시무루ㅡ기☆
그래두! 그래두! 라디오에서 얘기하는 거 엄청 기대했어!

이 라디오 개런티로 저당잡혀버린 라디오 카세트 돌려받으려구♪
그러니까, 있는 힘껏 너희들의 고민에 답해버릴 거예YO!

란~건, 거짓말이지만요.
Fling Posse의 유메노 겐타로입니다.
오늘은 소생이 여러분의 고민에 답해드립니다.

그러면, 사연을 소개해 드리지요.


【치바현 라디오 네임 「에치고」님 (26세)】 께서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메노 씨,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최근에 더 추워져서 수족냉증이 심해졌습니다.
매년 있는 일이지만 해마다 심해져서,
특히 밤에는 제 발이 너무 차가워서 잘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여러가지 냉증 대책은 세울 생각이지만
유메노 씨가 추천하는 대책이 있다면 부디 꼭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호오, 잠들지 못할 정도로 발이 차갑다는 것은,
설마, 회로를 사용하지 않으십니까?
안을 수 있을 만한 돌을 화로에서 데워, 천으로 감싸, 이불 속에 넣는,
그 회로말입니다?
설마 겨울에 회로를 쓰지 않는 분이 계시다니 놀랍네요.

뭐, 요즘 시대에 회로라 하면 거짓말입니다만 탕파라면 간편하겠지요.
발께가 따뜻해지면 이불 속 전체가 훈훈하니 따뜻해서 기분 좋게 잘 수 있습니다.
주전자로 물을 끓여 넣어서 만들면 아침까지 열기가 남으니,
다음 날 아침 손이나 얼굴을 닦는 데도 쓸 수 있어 편리하답니다.
소생으로서는 꼭 탕파를 추천하고 싶네요.

그러면 이어서 사연입니다.


【교토부 라디오 네임 「사회인의 오타쿠 생활 즐거워맨」님 (25세)】 께서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사귄지 3년째 되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제가 취미에 엄청나게 빠져서,
남자친구에게 차갑게 대할 때도 있는데요.
그런 제게 남자친구는 상냥하게 어울려 줍니다.
기왕이면 함께 취미를 즐기기도 하고,
저쪽도 취미를 갖게 하고 싶은데
어디에도 흥미가 없는 것 같아요.
취미를 만들 계기나 흥미를 가질 방법을 알려주세요!!


흠. 어째서 그 남자가 어떤 취미도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아시겠나요, 이런 경우 그에게는 당신께는 말 못할 비밀스런 취미가 있는 거랍니다.
후후, 두 분 다 몰두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참으로 기쁜 일이군요.

이어지는 사연은…


【도야마현 라디오 네임 「시골 크레이프 가게」님 (21세)】 께서 보내주셨습니다. 맛있겠네요.

유메노 선생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전에 친구에게 돈을 빌려줬는데
만날 때마다 「다음에 꼭 갚을테니까」라고 할 뿐 도무지 주지 않습니다.
이건 이미 돌려받을 수 없다고 포기하는 편이 좋을까요.
끈질기게 청구하면 우정이 깨질까봐 불안합니다.


그렇군요. 우정이 깨지는 것을 두려워하고 계시지만,
돈을 빌려준 시점에서 이미 친구가 아니니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만일 친구라면 돈을 건네는 것은 내어주는 것입니다.
소생의 지인 중에도 자주 돈을 빌려달라고 매달리는 남자가 있습니다만……,
……뭐, 그런 것이지요.
우정을 택한다면 빌려준 돈은 잊어버리는 편이 좋겠지요.

그러면, 다음 사연입니다.


【아이치현 라디오 네임 「마이모」님 (36세)】 께서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메노 선생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라디오 퍼스널리티를 담당하신다고 해서,
용기를 내어 메시지 보냅니다.
유메노 선생님이 좋아하는 공룡은 무엇인가요?


흠, 이것은 실로 timely한 질문이군요.
아직 공표하지는 않았습니다만……
「마이모」 님께서는 설마, 예지능력이 있으십니까?
실은 지금 공룡에 대한 서적 발행을 위해 준비를 진행하던 참입니다.
지금까지 소설만 내 왔던 유메노 겐타로 최초의 소년 과학 독본이기에
상당히 힘을 넣어 만들고 있습니다.
여러분께 전달되는 것은 아직 먼 일이지만 즐거운 읽을거리가 되리라 생각한답니다.
부디, 손에 넣어주시기를 바랍니다.

네? 어째서 소생이 돌연 공룡에 대한 책을 출판하게 되었는가,
상세한 사정은 그 책을 읽어 주시면 아시리라 생각하지만……
그렇지요, 모처럼 편지를 보내주셨으니 한 가지만 알려드릴까요.
소생이 사랑해 마지않는 공룡은… 「안킬로사우루스」랍니다!
거짓말이지만요.

자, 그러면 여기서 한 곡 들려드리지요.
Fling Posse의 「♪Stella」





「히프노시스 RADIO supported by Spotify」


자, 그러면 계속해서 사연을 소개해 나가지요.


【효고현 라디오 네임 「유이」님 (25세)】 께서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메노 선생님의 올해 크리스마스 예정을 알려주세요.


크리스마스 예정 말씀인가요…
비슷한 사연을 많이 받았기에, 솔직히 대답해 드리지요.
연말진행(年末進行)입니다.
모르시는 분은 검색해 봅시다.

이어지는 사연입니다.


【홋카이도 라디오 네임 「나노하나」님 (16세)】 께서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겐타로 선생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말할 때 일인칭이 제 이름입니다.
최근 고등학생이 되어선 자기 이름을 말하는 게 부끄러워졌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바꾸는 것도 위화감이 들고 주변에서도 뭐라고 할 것 같아서 바꿀 수가 없어요.
자연스럽게 일인칭을 바꾸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음, 일인칭 말인가요.
사실은 소생도 평소에는 소생이라며 점잔을 떨고 있지만 집에서는 스스로를 「갠챠로」라고 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뭐, 혼자 살기에 소리내어 말하지는 않지만 역시 어린애 같을까요?
조금 부끄러워졌습니다. 갠챠로도 고치고 싶다구 생각해요.
거짓말이지만요.

「나노하나」 님은 선생님이나 연장자 앞에서는 이름으로 말하지 않지요?
그런 느낌으로 「저」인지 「나」인지 「본인」인지 「갠챠로」인지,
마음에 드는 일인칭으로 조금씩 일치시켜 가면 되는 게 아닐까요.

이어서…


【나라현 라디오 네임 「얼터너티브 모리타」님 (25세)】 께서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메노 선생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현재 세간에선 타피오카라고 하는 음식이 유행하는 걸 알고 계십니까?
그 타피오카를 먹는 것을 「타피루(タピる)」라고 한답니다.
저도 한번쯤 타피하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유행에 편승해서 먹는 데 수치를 느껴 아직 먹어본 적 없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니면 선생님은 벌써 타피하셨나요?


음. 타피오카 말이죠.
일반적으로는 먹는다고 하기보다는 타피오카 티 등을 가리킨다고 생각하는데요.
이거, 하와이에서는 「모미티」라고 불리는 건 알고 계십니까?
「타피오카」도 「모미티」도 모두 「갠챠로」만큼이나 어감이 귀엽네요.

그렇지, 타피한다고 하면 중세의 시집에 「타피아라이어트」라는 것이 있어
그 안의 중심적인 개념이 타피타피,
즉 「나날을 구름을 먹듯 살아간다」는 것이었죠. 뭐 당연히 거짓말이긴 한데요.
뭐, 유행은 유행하는 동안 해 보는 게 좋겠지요.
붐이 꺼지면 타피하고 싶어도 타피할 수 없게 되니까요.

이어지는 사연은 이쪽.


【미야현 라디오 네임 「우사텐」님 (43세)】 께서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메노 겐타로 씨,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저는 거짓말을 잘 못 해서 고민입니다.
진지하다고 할까 너무 솔직하다고 할까, 금방 속아 버립니다.
직장에서도 거짓말을 해서 잘 처신하는 사람이 높은 평가를 받아 매일 불합리를 느낍니다.
이제와서 이런 성격을 바꾸기는 어려워서
어드바이스보다는 격려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거짓말을 무기로 쓰는 부류는 곤란하군요.
당신이 솔직한 것은 좋은 일이니 그걸로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처신을 잘 하고 싶다면…
라무다가 되십시오.
그는 무척이나 능숙하고 교활하게 이 세상을 헤쳐나가고 있으니까요.
알겠나요? 뭔가 곤란한 일이 생기면 「난 몰라~!」라고 말해 보세요.
전부 원만하게 수습될 겁니다.

자기 성격을 바꾸기는 어려워도 다른 사람의 흉내라면 할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능숙하게 연기하는 것도 처세술의 하나랍니다.

다음은 이쪽 사연을 소개해 드리지요.


【후쿠오카현 라디오 네임 「아이스」님 (23세)】 께서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지쳐서 집에 들어가면
밤에 욕조에 들어갈 기력도 안 남아서 아침으로 미뤄 버립니다.
이런 건 불결할까요?
추운 시기가 되었으니 아침 목욕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격려 말씀 부탁드립니다.


아침에 목욕할 수나 있으면 다행이지 않겠습니까!
소설가 나부랭이는,
마감일이 다가오면 목욕을 일주일 간은 예사로 못 하고, 식사도 제대로 못 하고, 양치질 할 시간도 못 내고,
점점 더러워지면서 요괴같은 거지꼴이 되어서 손만 계속 움직입니다!
소설가라는 작자들은 자기에게서 냄새가 난다고 느낄 때부터가 승부거든요!

이건 뭐 거짓말이지만.
전에 참고로 읽은 풍수 책에 의하면 목욕하지 않고 이불에 들어가는 것은 매우 운을 떨어뜨리는 것 같습니다.
최소한 「발만이라도 씻도록」이라고 나와 있었습니다.
목욕을 하는 것은 금전운, 연애운, 직업운, 건강운, 갬블운 등
여러가지 운을 올리기 위한 거라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뭐, 목욕으로 하루의 피로를 씻으면 다음날도 기분 좋게 눈뜰 수 있겠지요.
매일 정말로 수고하셨어요.

그럼, 다음 사연은.


【도쿄도 라디오 네임 「미지근한 커피」님 (27세) 】 께서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메노 선생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꼭 상담해 주셨으면 하는 게 있습니다. 호오.
저는 지금 논문 집필에 한창입니다.
연구 자체는 즐겁지만 논문 집필에는 마감일이 있어서,
기한에 맞출 수 있을까, 납득할 수 있는 결과물이 될까 불안해집니다.
유메노 선생님은 작가로서 여러 마감을 넘어 오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감을 대하는 마음가짐에 관해 조언을 주실 수 없을까요?


마…감…?
이 몸이…? 마감이라는 것을…? 넘어왔다?
대관절 마감이라는 것은 무엇이란 말인가?
넘어 왔다고 말하니 무언가 장애물 같은 것 말씀이시오?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만.

납득이 갈 만한 걸 완성하려는 건 그만두세요. 끝이 안 나요.
충분히 납득할 만큼이 되지 않더라도 다음에는 납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면 됩니다.
그 경험이 쌓여서 늘어가는 거니까요.
잘해야 8할 납득할 수 있으면 훌륭합니다.
남은 것은 다음에 고치면 된다고 생각해요.

오, 이게 마지막 사연이 되네요.


【사이타마현 라디오 네임 「히메테야」님 (16세)】 께서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겐타로 씨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국어를 못하고 특히 작문에 약합니다.
저희 반 담당 선생님은 작문 숙제를 낼 때 테마를 정해 숙제를 냅니다.
그 테마에 따라 쓰면 되는데,
제가 쓰면 그 테마에 대해 가장 전하고 싶은 점이 전해지지 않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문장이 됩니다.
문장을 잘 쓰는 법, 주의할 것이 있다면 가르쳐주세요.


그렇군요.
우선, 주제에 맞춰 문장을 쓰는 것은 상당히 문장력을 키우는 연습이 됩니다.
제시된 주제에 따라서는 조사한 내용을 쓰기도 하겠지요.
거기서 얻은 지식이나 느낀 점을 일단 날려 써도 괜찮으니 메모를 합니다.
특별히 조사할 것이 없을 때는 주제를 보고 느낀 것, 떠올린 것, 전부를 적어주세요.
그 중에 자신이 가장 강하게 호소하고픈 것은 무엇인가 골라 봅시다.
거기서부터 메모에 적혀 있는 내용을 확장해 나가면 요점을 정리하기 쉬워집니다.

메모를 할 때는 되도록 종이에 쓰는 편이 좋습니다.
종이에 쓰면 글자의 크기나 강약으로 자신이 무엇에 치중하는지 확실히 보이기 때문입니다.
젊은 분일수록 디지털에 의지하지 않고, 종이에 쓰며 생각을 정리하는 것에 익숙해졌으면 합니다.

요컨대 바로 원고 용지에 쓰지 말고, 어느 정도 요점을 메모에 적는다는 겁니다.
이 방법이 모든 사람에게 맞는다고 할 수는 없겠으나 소생은 추천합니다.
문장을 쓴다는 것은 머릿속으로 생각한 것을 꺼내는 작업입니다.
잘하는가 못하는가 차이는 있겠지만, 조금이라도 쓰는 것을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함께 정진하지요.


그리하여, 사연 소개는 이상입니다.
소개해 드리지 못한 사연 중에도 웃어버리게 되는 것이나, 심금을 울리는 등의
멋진 사연이 많이 있어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소생 나름의 거짓 없는 대답을 드렸습니다만,
여러분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전해졌다면 기쁠 따름입니다.

다음 주는 Fling Posse의 아리스가와 다이스가 등장할 예정이었지만,
유감스럽게도 라디오에 출연하지 못하게 되어 버렸습니다.
아무래도 갬블에 실패를 하여 어선에 타게 되었다던가……….
전파가 닿지 않는 바다이므로, 전화 출연도 어렵겠다고 하더군요.
기대해 주신 여러분께 대단히 죄송한 일입니다만,
대신하여 소생과 라무다의 「아메・유메 콤비」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어떤 방송이 될지 부디 기대해 주시기를.

뭐, 거짓말이지만요.

그러면 마지막으로 한 곡 들어주세요.
유메노 겐타로의 「♪시나리오 라이어」


지금까지 시부야・디비전 Fling Posse의 Phantom 유메노 겐타로였습니다.」





「히프노시스 RADIO supported by Spotify」


TOKYO FM 「히프노시스 RADIO supported by Spotify」
오늘 밤도 어떠셨나요.
역시 거짓말을 하셨네요.
다음 주는 제대로 아리스가와 다이스 씨가 오실 테니 기대해 주세요.

자, 방송에서는 리스너 여러분의 메시지를 기다립니다.
히프노시스 마이크의 멤버에게 당신의 고민을 보내주세요.
내년 1월을 담당하는 신주쿠・디비전 마천랑에게의 메시지도 접수 중입니다.
방송 홈페이지의 메시지 폼에서 투고 부탁드립니다.

자, Spotify는 5천만 곡 이상의 악곡에 액세스할 수 있는 세계 최대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입니다.
Spotify 앱을 다운로드해 등록하면 무료로도 음악이나 팟캐스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 히프노시스 RADIO도 물론 몇 번이든 리피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Spotify로 히프라디를 듣고 있는 분이 알아두면 편리한 기능이 몇 가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재생 중에 화면 아래의 메뉴 바를 탭하면 플레이어 화면이 표시되는데,
15라고 적힌 아이콘을 클릭하면 한번에 15초 뒤로, 앞으로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속 아이콘을 클릭하면 재생 속도를 7단계로 변경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시간이 없을 때나 텍스트에 맞춰 읽고 싶을 때 등 여러가지로 쓸 수 있겠지요.
그리고 히프마이의 악곡을 더 듣고 싶으신 분께는 히프노시스 마이크의 오피셜 플레이 리스트도 서비스 중입니다.
신곡을 릴리즈 할 때 갱신되니 팟캐스트와 함께 꼭 플레이리스트도 체크해 주세요.

이렇게 여러가지를 즐길 수 있는데 정말 무료인가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는데, 정말입니다.
Spotify에는 셔플 플레이로 새로운 곡을 만날 수 있는 프리 플랜과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싶을 때 마음껏 들을 수 있는 월액 980엔의 프리미엄 플랜이 있으니 우선은 편하게 사용해 보세요.
오늘 온에어했던 악곡도 Spotify 앱에서 히프노시스 마이크로 검색해서 꼭 체크해 주세요.

그리고 히프노시스 마이크에서 공지도 있습니다.
2020년 3월 28일 토요일, 29일 일요일에 메트라이프 돔에서 개최되는 히프노시스 마이크 -Division Rap Battle- 5th LIVE @사이타마 《SIX SHOTS TO THE DOME》, 이쪽은 이틀간 다른 내용의 공연인데요.
오사카, 나고야의 CD에 봉입되어있는 시리얼 넘버를 가지고 계신 분은 입력이 12월 1일 수요일 밤 11시 50분까지이니 접수를 잊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무려, 2020년에 이 「히프노시스 마이크 -Division Rap Battle-」의 애니메이션화가 결정되었습니다.
이야, 이건 기대되네요. 저도 비기너지만 무척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TOKYO FM 「히프노시스 RADIO supported by Spotify」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회도 기대해 주세요.
지금까지 쿠로다 타카노리였습니다.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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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송은 Spotify의 제공으로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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