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ify original edition
「Spotify HYPNOSIS WAVE」
음악 원작 캐릭터 랩 프로젝트 히프노시스 마이크.
이 세계에서는 무력에 의한 분쟁은 근절되어, 싸움은 언어만으로.
전 18인의 메인 캐릭터가 6개의 디비전으로 나뉘어 밤낮으로 뜨거운 랩 배틀을 펼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Spotify HYPNOSIS WAVE」가 방송되는 밤에만은 배틀을 일시 휴전하고, 매주 교대로 히프노시스 마이크의 멤버가 방송 내비게이터를 담당. 당신이 노력하는 일상 곁에 따뜻하게 다가옵니다.
이번 달부터는 호화판으로 원 디비전, 3명의 멤버 전원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밤엔, 기다리셨습니다, 나고야 디비전 Bad Ass Temple 세 분입니다.
수행승 하라이 쿠코 씨, 비주얼계 뮤지션 아이모노 쥬시 씨, 그리고 변호사 아마구니 히토야 씨.
진한 개성의 멤버가 뒤섞인 나고야! 역시 찐한 맛이 확 다가오는데요.
어떤 토크가 될까 세 명이 모인 시끌벅적도 기대해 주세요.
오늘 밤도 꼭 해시태그 가타카나로 #ヒプナミ를 붙여서 함께해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그럼 스마트폰용 게임 앱 『히프노시스 마이크 -Alternative Rap Battle-』 새 주제가입니다.
히프노시스 마이크 Division All Stars
「♪Hang Out!」 「Spotify HYPNOSIS WAVE」
This program is brought to you by Spotify.
「Spotify HYPNOSIS WAVE」
그러면 오늘 밤의 내비게이터분들에게 마이크를 넘기겠습니다.
나고야 디비전 Bad Ass Temple!
잘 부탁드립니다.
어이, 너희들 그만해라. 쿠코, 네가 리더면서!
아니면 이제 무섭냐? (허?)
어이! Bad Ass Temple, Evil Monk 하라이 쿠코다.
소승네 방송 감사하게 들어! 다음, 쥬시!
다른 이름은, 아이모노 쥬시.
속세의 욕망을 뒤집어쓴 자들을 일소하려,
나의 맹우 아만다와 함께 현세에 귀환했다.
어두운 밤을 비추는 한 줄기 달빛이 제군을 인도하리라….
이 방송은 매회 디비전별로 등장해
리스너 여러분의 메일에 답변합니다.
이번 주는 우리 Bad Ass Temple이 담당하니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나고야 디비전 여러분 안녕하세요.
요즘 더워서 에어컨을 쓰고 싶은데 아직 청소를 안 했습니다.
저번에 의욕을 끌어내서 청소하려고 했지만
집에 발판이 없어서 에어컨에 손이 안 닿아,
엄청나게 맥빠져서 그대로 방치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에어컨 청소 하셨나요?
너무해요, 쿠코 씨.
어, 저희 집은, 필터 청소랑 위쪽 먼지는 털어 놨어요!
높은 쪽 담당은 저라서 의자에 올라가서 열심히 했지요!
에어컨 필터는 기름때가 많이 끼어서,
주방 세제를 쓰면 좋아요! (오~)
기계 안쪽은 무서워서 못 손대잖아요.
아! 역시 검은 물 나와요?!
보고 있으면 소름 끼치지만 그러고 나면 개운하긴 하지. (웃음)
뭐, 요즘엔 역시 너무 더우니까,
그럴 땐 아버지가 에어컨 켜 줘.
그래봐야 에어컨 주변 닦고 먼지 터는 정도지만.
안에 있는 기계는 제조사 업자 불러서 청소 부탁해.
저는 초밥이나 케이크를 가져갈 때 항상 기울어져서
집에 가서 내용물을 확인하면 찌그러져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기울어지지 않게 들고 갈 수 있을까요?
그리고, 1인분 정도의 초밥이면 슈퍼 같은 데서도 사는데…
그렇게 크지도 않고 저나 가족용이니까 신경은 안 써요.
잘 안 무너지는 걸 좋아해서 괜찮아여!
초밥은 봉초밥! 해결!
Bad Ass Temple의 「♪開眼」
Bad Ass Temple
「Spotify HYPNOSIS WAVE」
「오! 불꽃놀이 하자.」
「어둠에 피는 꽃에 탄복하도록.」
「너도 같이 할래?」
쿠코 군, 쥬시 군, 아마구니 씨,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빙수와 아이스크림이 맛있는 계절이네요.
좋아하는 빙수 종류 있나요?
음~ 이것저것 있지만 딸기로~ (오.)
하모니라고 하냐? 그게 최고야. (흠~) (음.)
요즘엔 말차가 좋아요! (오호.)
나라를 구하는 맛이예요! (웃음)
얼음 가게에 말해 둘 테니까.
거기 쿠코 너라고.
어디,
쿠코 군 쥬시 군 히토야 씨 안녕하세요.
어이.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가위 눌렸을 때의 대처법을 가르쳐 주세요.
본가에 가면 가위에 잘 눌립니다.
혼자 사는 제 집에서는 한번도 그런 적 없는데요…
여러분은 가위 눌린 적 있나요?
가위가 유령 때문이 아닌 거야 상식이야.
그러니까 유령이 있어도…!
유령이란 놈은 어디서든 나와. (으아아~)
근데 그거랑 가위는 상관 없어.
몸은 잠든 채로 의식만 깨어난 상태를 말하는 거다. (응, 응.)
이 매커니즘은 한참 전에 해명됐지만 아직도 오컬트 현상 취급받는 일이 많군.
역시 귀신이…!
원한도 뭣도 없는 놈은 안 집적거려.
가위눌림이 심령 체험이랑 혼동되는 건 공포감이나 불안감을 동반하는 환각을 볼 때도 있어서야.
대개는 환경의 변화나 피로, 스트레스 같은 게 원인으로 생기지.
뭐, 여러가지가 합쳐졌겠지.
몸에 대고 움직이라고 되뇌면 금방 움직여.
Bad Ass Temple
「Spotify HYPNOSIS WAVE」
Bad Ass Temple 여러분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저희 친척은 가끔씩 「갖고 싶은 거 있어?」라고 물어봅니다.
감사하면서 부탁드리긴 하는데 잘 들어준 적이 없습니다.
「어떤 가게의 젤리」라고 하면 다른 가게의 젤리가,
「이 메이커 가방」이라고 하면 그 메이커가 아닌 가방이 옵니다. 허어~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지만 부탁드리는 게 소용없으니 석연치가 않습니다. (웃음)
다음에 갖고 싶은 걸 물어보면 어떻게 하는 게 베스트일까요?
뭐, 소승이라면 마음만 받는다.
어떤 관계인지는 몰라도 일찌감치 대등한 관계로 돌아가는 편이 앞으로도 잘 지낼 수 있을 거다.
그럼, 다음 메일이네.
Bad Ass Temple 여러분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딱히 잘 버는 것도 아니면서
제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돈을 펑펑 쓰고 싶어지는 나쁜 버릇이 있습니다. 으흠? 응응.
밥이나 차를 사는 건 당연하고 아무 날도 아닌데 선물.
생일에는 더 크게 축하하고 싶어서 가격이 꽤 되는 식당을 예약해 버립니다. 에헤헤.
그만둬야 한다고는 알고 있지만 아쉽게도 아무것도 못하는 저는
돈 쓰는 걸로밖에 호의에 보답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자제할 수 있을까요?
돌고 돌아서 자기한테 돌아온다고 생각하면 그냥 맘대로 하면 되지 않냐.
뭐, 무진장 번뇌덩어리지만.
자각이 있으면 얘긴 빠르지.
감사의 마음을 물질로 돌려줘도 상관은 없지만 지나치면 안 돼.
물질을 줘서 책임을 덜어내겠단 마음을 먹기도 하니까.
앗, 그렇구나! 히토야 씨가 사 주면 신난다~! 하지만,
쿠코 씨한테는 갚아야 할 것 같은 거죠. (햐하핫!) (웃음)
응응응응. 부담까지는 아니지만 답례할 때까진 역시 맘이 안 놓인다고 할까….
뭐라고 하지, 생각할 틈이 없달까.
맨날 머뭇거리다가 받기만 하니까 이렇게 순수하게 기뻐하면 좋을 것 같아서.
보상을 바라는 게 아니니까. 그치?
「아미타불의 위광도 돈에 달렸다(阿弥陀の光も銭次第)」지만 돈으로 얻을 수 있을 만큼 우정은 싸지가 않거든.
자기가 이제까지 줬던 게 뭔지, 정말로 뭘 전하고 싶은지부터 다시 생각해야겠구만.
그럼 다음 메일 소개할게요.
Bad Ass Temple 여러분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께는 이 아이템이 없으면 밤에 못 잔다! 같은 물건 있나요?
참고로 저는 침대에 인형이 없으면 못 자요.
쿠코 씨랑 히토야 씨는 어때여?
소승은 평소에 베개 안 쓰고.
저는 당연히 아만다예여!
그런데 일어나면 대부분 이불 끄트머리나 침대 밑으로 가 버려요….
노래방 같은 거 안 달려 있는 거 알면서!
하고 싶은 건 다 들어줘야죠!
요청은 들어 줄 테니까 차 안에선 얌전히 있어!
나고야 디비전 Bad Ass Temple, 밸런스 좋은 세 명이네요.
히토야 씨가 정리하고는 있지만 10대인 둘을 상대로도 리스펙트가 있어서 서로 뭐든지 말할 수 있는 사이라는 게 멋지지요.
정말 가족 세 명 같은 느낌인데요. 그런 나고야 디비전, 오늘 듣고 팬이 더 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시 최애 디비전이 오늘 바뀌어버렸다?! 하는 분이 계실지도요.
자, 다음 회는 요코하마 디비전입니다. MAD TRIGGER CREW, 3인 등장입니다. 어떻게 될까요~?
자, 방송에서는 당신의 메시지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작은 일에서부터 조금 큰 문제까지 히프노시스 마이크의 멤버에게 고민, 노력 중인 일을 보내 주세요.
그리고 Spotify에서는 보다 많은 메시지에 히프노시스 마이크의 멤버가 답하고 있습니다.
오리지널 팟캐스트 「Spotify HYPNOSIS WAVE original edition」 서비스합니다.
이번 회에 생방송에서는 보내드리지 못한 것도 들어 있으니 어라 내 건 채용 안 됐네 하는 분도 이쪽도 살짝 체크해 보세요.
Bad Ass Temple 시끌벅적, 더 많이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팟캐스트를 들으실 때는 「HYPNOSIS WAVE」를 꼭 Spotify에서 팔로우하는 버튼을 눌러 주세요.
방송을 팔로우하면 새 에피소드가 올라왔을 때 알림이 가서 놓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미 Spotify를 쓰는 분은 많으시겠지만 다시 한 번, 세계 최대의 오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Spotify, 소개해 드립니다.
앱으로 스마트폰에서도, 태블릿에서도, PC에서도, 그리고 게임기에서도, 스마트 TV 등에서도 쓸 수 있는데요.
가입하면 무료로도 음악과 팟캐스트를 감상할 수 있네요.
히프노시스 마이크의 악곡에, 이 방송 「Spotify HYPNOSIS WAVE original edition」, 그리고 히프노시스 마이크 「HPNM Hangout!」의 애프터 토크. 이렇게 Spotify 한정으로 무료로 서비스 되고 있습니다.
히프노시스 마이크의 오피셜 플레이 리스트는 신곡 릴리즈 때에도 갱신되니 ヒプノシスマイク라고 가타카나로 검색해서 곡, 팟캐스트를 감상해 주세요.
네~ 무료로 시작할 수 있는 것 기쁘네요~
히프노시스 마이크 공지도 마지막으로 전해 드립니다. 두둥.
9월 8일에 발매되는 Final Battle CD, 히프노시스 마이크 -Division Rap Battle- 2nd D.R.B 『Buster Bros!!! VS 麻天狼 VS Fling Posse』.
1곡째에 수록되는 「SHOWDOWN」의 프로듀스는 Dragon Ash가 담당합니다.
현재 히프노시스 마이크의 오피셜 유튜브 채널에서는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됐습니다.
그리고 VR 배틀은 10월 16일부터 개최될 예정입니다.
VR 공간에서 대결하는 Final Battle, 어떤 싸움을 보여줄지 매우 주목됩니다.
게다가 VR이니까요. 손이 닿을 것 같은 곳에서 리얼하게 즐길 수 있으니 이쪽도 꼭 체크해 주세요.
그리고 히프노시스 마이크 첫 3DCG 라이브 개최도 결정됐습니다.
『히프노시스 마이크 -Division Rap Battle- 3DCG LIVE “HYPED-UP 01”』입니다.
12월 18일과 19일에 인텍스 오사카, 그리고 해를 넘겨 2022년 1월 8일, 9일, 10일에는 마쿠하리 멧세입니다.
상세는 히프노시스 마이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을.
그리고 히프노시스 마이크 공식 팬클럽 「HYPSTER」, 아직인 분은 부디. 회원 모집 중입니다. 가입해 주세요~
그럼 「Spotify HYPNOSIS WAVE」 슬슬 안녕, 또 다음 회에.
지금까지 진행은 삿샤였습니다.
See you next time, Until than rap hard and peace. 「Spotify HYPNOSIS WAVE」
This program was brought to you by Spotif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