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十物十四&天国獄

夜光虫

야광충

노래:四十物十四&天国獄
작사:ALI-KICK・さいとうりょうじ
작곡・편곡:さいとうりょうじ
厚い雲が月を塗りつぶし
두터운 구름이 달을 감추어 버리고

闇が波を覆い尽くす
어둠이 파도를 휘감아 덮네

痛みすらも飲み込む
아픔마저 삼키는

黒い海の水は心地よく 傷にしみる
검은 바닷물은 기분 좋게 상처에 스며들어

ここにいる時だけは自分でいられる
여기 있는 순간만은 나로서 있을 수 있어

闇をまとい 目を閉じ
어둠을 걸치고 눈을 감고

静寂と一人生きられる
정적에 홀로 살아갈 수 있어


響くさお前の痛みが
들려 와 네 아픔이

過去でかすむ未来や
과거로 흐려진 미래와

癒えぬ傷も見たしな
낫지 않는 상처도 보았고

だが必要なのは光だ
하지만 필요한 건 빛이다

過去は決して変えられないが
과거는 결코 바꾸지 못하지만

沈んだ先に明日はない
가라앉은 끝에 내일은 없어

闇の中照らし出せ お前の世界だぜ
어둠 속에서 드러내라 네 세계니까


暗くなくちゃ光れない
어둡지 않으면 빛나지 못해

受け入れなきゃ進めない
받아들이지 않고는 나아가지 못해

夜が幕を上げて さあはじまる
밤이 막을 올리고 자 시작하네


闇の中で僕を映すのは
어둠 속에서 저를 비추는 것은

光放ち出した夏の夜光虫
한껏 빛을 발하는 여름의 야광충

深い海の悲しみを知る
깊은 바다의 슬픔을 알아

だから自分の力で きっと輝きだすよ
그러니 자신의 힘으로 분명 반짝이게 될 거야


いっそ深海まで沈んでしまえば楽なのに
차라리 심해까지 가라앉아 버리면 편할 텐데

気を抜けば浮かぶ過去に息が詰まる
방심하면 떠오르는 과거에 숨이 멎어

沈むことさえできなくなる
잠기는 것마저 할 수 없게 돼

大切な人一人守れずに
소중한 사람 하나 지키지 못하고

やり直せるならと願う切に
돌이킬 수 있기를 바라 간절히

わかってる わかってる
알고 있어 알고 있어

輝くために足掻いてる
빛나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어


わかってる 俺も同じだ
알고 있어 나도 똑같아

何度も一人呑んだ涙
몇 번이고 혼자 삼켰던 눈물

悔やんだって 悔やみきれない
아무리 분해해도 다할 수 없어

受け止めなければ舵は切れない
받아들이지 못하면 핸들을 돌릴 수 없어

強くなろう 自分自身が輝くくらいに
강해지자 스스로가 찬란히 빛날 정도로

強くなろう 共に行こう
강해지자 함께 가자


暗くなくちゃ光れない
어둡지 않으면 빛나지 못해

強くなくちゃ守れない
강하지 않으면 지키지 못해

夜が幕を下ろす 時よ止まれ
밤이 막을 내리네 시간아 멈추어라


闇の中で俺を映すのは
어둠 속에서 나를 비추는 것은

光放ち出した夏の夜光虫
한껏 빛을 발하는 여름의 야광충

深い海の悲しみを知る
깊은 바다의 슬픔을 알아

だから自分の力で きっと輝きだすよ
그러니 자신의 힘으로 분명 반짝이게 될 거야


光れ
빛나라

暗闇の夜光虫のように
짙은 어둠 속 야광충처럼

輝けるさ
반짝일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