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디비전
麻天狼 GIGOLO) 편
안녕하세요. 도쿄 한조몬에 있는 TOKYO FM에서 보내드립니다.
「히프노시스 RADIO supported by Spotify」 방송 내비게이터인 야지마 다이치입니다.
이 방송은 음악 원작 캐릭터 랩 프로젝트 「히프노시스 마이크 -Division Rap Battle-」의 세계로 라디오를 통해 당신을 안내합니다.
매주 교대로 히프노시스 마이크의 멤버가 라디오 DJ를 담당하여 당신의 고민에 답해 드리니 기대해 주세요.
이번 달부터 신주쿠・디비전 마천랑이 담당하고 있는데요.
지난 주는 마천랑의 리더 진구지 쟈쿠라이 선생님이 담당해 주셨습니다.
그 용모대로 상냥한, 치유되는 라디오를 해 주셔서,
애초에 무기로서 언어를 쓰는 전제인 히프노시스 마이크의 세계 속에서 치료를 위해 언어를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이 분의 강함이자 매력이구나하고 스트레이트로 전해져 온 라디오였는데요.
오늘밤은 또 다른… 그야말로 세계관이 확 다른 분이니 기대해 주세요.
오늘 밤도 꼭 해시태그 #ヒプラジ를 붙여서 트위터에서 트윗해 주시면 기쁘겠습니다. 꼭 함께 즐겨주세요.
그러면 우선 한 곡 들려드리겠습니다.
히프노시스 마이크 Division All Stars의
「♪히프노시스 마이크-Alternative Rap Battle-」
「히프노시스 RADIO supported by Spotify」
이 방송은 Spotify의 제공으로 보내드립니다.
◆
그래서 오늘 밤 등장하는 것은 신주쿠・디비전 마천랑의 한 분. 이자나미 히후미 씨입니다.
여성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호스트가 되어, 수트를 입으면 여성을 좋아하게 변모하는 그런 분이네요.
어떻게 고민 상담에 답할까요.
그러면 어서 가 봅시다. 이자나미 히후미 씨, 잘 부탁드립니다.
◆
「치치칫~~~~스! 다들 잘 있었어? 난 잘 있어!
신주쿠・디비전 마천랑의 이자나미 히후미, 히후밍입니당.
지난주에 쟈쿠라이 선생님 라디오 다들 들었어~?
무지무지 좋은 말만 잔뜩 했었지~!
나도 글케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은데, 뭐, 어차피 못하니까,
내 나름대로 재밌는 라디오가 되면 좋겠습니다!
아, 그치!
요번에 선생님, 생일이었잖아!
다시 한 번. 선생님, 축하해~요! 삑삑!
그럼, 이 텐션으로 메일을 소개하고 싶은뎅~,
진짜, 다들 잔ㅡ뜩 보내줘서 고마워ㅡ!
그럼 빨리 가보자ㅡ!
【후쿠야마현 라디오 네임 「아이미」짱 (24세)】 히후미 군, 안녕하세요. 안녕! 저는 어패럴 샵 점원입니다. 일하는 중엔 생글생글 웃고 반짝반짝한 아가씨지만, 집에선 추리닝 차림으로 애니 보고 게임하고 있습니다. 휴일은 절대 집에서 나가지 않아요. 이런 24살 여자로 괜찮을까요? |
헤~! 반짝반짝 아가씨에서 후줄근해진다니 갭이 있어서 좋잖아~!
난 좋은데 말야~!
그래두 집에서는 느긋하게 보낸다는 것도 좋네~.
마음 편한 집이란 거잖아ㅡ?
택배가 왔을 때 부끄럽지 않을 정도면 되지 않나?
내내 신경쓰고 있다간 지쳐버리고~! 적당히 마음 놓고 있다가, 할 때는 한다!
그게 젤ㅡ 존경할 만한 사람이라고 난 생각하는뎅~!
그럼ㅡ 다음 할게~.
【라디오 네임 「치즈 퐁듀 먹고싶어」짱 (33세)】 히후미 씨 안녕하세요. 안녕! 히후미 씨께 상담인데요, 스키야키에 당면 넣나요? 어머니가 스키야키에는 당면이지 하면서 당면을 넣어버렸어요. 흐물흐물해지니까 다른 걸 넣었으면 좋겠는데 극구 반대하세요. 어머니를 설득할 방법이 있을까요? |
당면이라니! 난 안 넣지만 맛있을 것 같은데!
그래도 너무 끓이면 퍼져버리긴 하겠다~.
윗세대는 말야, 하나를 정하면 영 바꾸질 않잖아?
같이 살면 더 잘 알겠지만.
그럼, 스스로 만들면 되지 않을까?
스키야키 무지 간단한데 훌륭한 요리가 되니까 추천!
난 대파 많이 넣지! 흐물흐물해진 게 맛있어!
아, 그치! 선생님이랑 신년회 할 땐 스키야키 하려구.
쌤이 오시면 평소보다 좋은 고기로 사야지ㅡ!
그럼 다음 메일~
【오사카부 라디오 네임 「시오링고」짱 (24세)】 히후밍, 안녕! 안~녕~ 겨울철엔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워서 곧잘 푸석푸석해져서 고민인데요. 뭔가 추천하는 건조 방지책이 있나요? 넘버 원 호스트인 히후밍은 미용에도 신경쓰고 있을 것 같아서 어떤 스킨 케어를 하고 있는지 무지 궁금합니다. |
음~ 스킨 케어~ 당연한 것밖에 안 하는뎅~
그거라도 괜찮으면 내가 하는 거 알려줄게.
우선 일할 때 화장하니까 클렌징은 이것 저것 써 봤는데
아무튼 화장을 확~실히 지우는 걸 쓰고 있어.
아무래도 클렌징에 돈을 젤 많이 쓰나~
글고, 얼굴도, 몸도, 씻을 때는 비누 쓰네.
비누가 첨가물이 적다고 하고.
그러고 목욕하고 나면 바디 크림을 전신에 바르는데
그 때는 절~대로! 몸을 닦기 전에!
젖은 상태로 바디 크림을 바르면 말야,
수분으로 미끌미끌하니까 바르기 쉬워.
바르고 나서 촉촉함도 완전 다르고, 이거 진~짜로 효과 있으니까 꼭 한 번 속는 셈치고 해 봐.
그럼 분명히 나한테 감사하게 될 테니까!
그래서, 크림 바르면 수건으로 누르듯이 수분을 닦아.
쓱쓱 문지르면 기껏 바른 바디 크림도 닦이고, 피부도 상하니까.
아, 그리고 화장수는 반드시 손으로 쓴다!
응? 왜냐고?
그야 화장솜 쓰는 거 귀찮자너~!
내 루틴은 대충 이런 느낌! 그치? 평범했지?
다들 어떻게 하는지 듣고 싶네~!
괜찮으면 다음에 가게에 오면 알려 줘!
음~ 다음은 이걸로 할까~
【히로시마현 라디오 네임 「네루네루」짱 (27세)】 히후미 군, 치치칫스! 위이~ 치치칫스! 오늘은 히후미 군이 등을 떠밀어줬으면 해서 메일 보냅니다. 저는 라이브나 이벤트 때문에 도쿄에 원정갈 때가 많아서 거의 매달 도쿄에 갑니다. 음~ 그래서 매달 원정으로 교통비가 늘어나니까 친구가 「아예 도쿄에 사는 게 빠르겠다」라고 한 적도 있습니다. 저도 몇 년이나 전부터 상경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실행하지 못했습니다. 넘버 원 호스트로서 도쿄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는 히후미군에게 꼭 어드바이스를 받고 싶어요. |
우와~! 쩌네~! 매달 오는 거야? 교통비만 해도 얼마야?
그야 당연히 이쪽에 사는 게 낫겠다고 하는 것도 이해하는데…
으음~ 일할 방법은 있나?
직장에서 전근 요청을 내주거나 무슨 자격이 있으면 봄에라도 이사하면 될거고.
그런 게 없으면… 그렇지…
1년 라이브도 이벤트도 참고 꼭꼭 돈을 모으고 나서가 무난하네.
여기서 사는 거 상상 이상으로 돈이 드니까 놀 때는 즐거워도 살기에는 불편한 것도 있을 거야.
미안해! 응원해 주고 싶은데 내가 무책임하게 하라고 하면 안 될 것 같아서.
주변 사람들이랑 잘 얘기해서 마지막에는 꼭 스스로 답을 정하는 게 좋겠어.
혹시 이쪽에 오면 어디서 나랑 딱 마주칠지도 모르니까, 그 때는 잘 부탁해!
헤헤, 그럼 여기서 한 곡!
마천랑의 「♪파피용」!
◆
「히프노시스 RADIO supported by Spotify」
이어서 메일 소개할게~
【도쿄도 라디오 네임 「코코」짱 (14세)】 히후미 군, 안녕하세요. 안녕! 추운 날이 계속되는데 따뜻한 음료, 예를 들면 커피를 마실 때 히후미 군은 설탕 잔뜩 넣어서 달콤달콤 파인가요? 블랙 파인가요? 궁금하니까 알려주세요! |
음~ 커피 마실 때, 그치.
카페인은 별로 안 마시려고 하니까 그렇게 뭘 마실 때는 루이보스 티로 해.
뭐, 커피도 싫어하진 않아! 추울 때는 따뜻한 거 한정으로!
다음은 이거 가자!
【홋카이도 라디오 네임 「코판」짱 (29세)】 히후미 군, 안녕하세요. 안녕. 저는 물건을 정리하지 못하고 버리지 못하는 성격이라 방이 심하게 어질러져 있습니다. 물건을 정리하거나 버리려면 어떻게 하면 되나요? |
에~ 그렇단 말이지~ 못 버린다고~
하하하, 돗포 같은 소릴 하는 애가 있네!
나는 반대로 정리 안 하면 마음을 못 놔서 피곤하다구.
거실이랑, 주방이랑, 내 방은 매일 정리하고 청소하는데.
음~ 물건 둘 장소를 정해 놓으면 안 어질러져.
둘 데가 없거나 어디 둘지 모르겠는 건 안 들이고 있어.
순서를 정해서 루틴으로 만들면 정리도 청소도 그렇게 어렵지 않을 거야!
그래도 돗포를 보면, 정리 안 해도 살 수는 있으니까 적당히 해도 되지 않나?
이어서는~
【치바현 라디오 네임 「쿠미」짱 (21세)】 히후미 씨 안녕하세요. 안녕~ 저는 어렸을 때부터 토마토를 못 먹습니다. 21살이 된 지금도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토마토는 싫지만 채소는 좋아서 샐러드는 아주 좋아합니다. 하지만 식당에서 샐러드를 주문하면 높은 확률로 토마토가 따라와서, 항상 접시 한쪽에 치우거나 같이 먹는 사람에게 주고 맙니다. 토마토를 먹을 수 있으면 샐러드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토마토 기피를 극복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
그런가~ 싫어하는 음식~
먹을 수 없는 음식은 누구나 있지.
돗포도 고수 못 먹는다고 절대로 안 먹고 말야.
그러게, 편식이 부끄럽거나 남기는 게 죄송할 때도 있지만
딱히 못 먹는다고 문제될 건 없잖아!
식당에서 샐러드를 주문할 땐 토마토 빼 주세요! 하면 되잖아?
어, 그러고 보니까!
한 개 천 엔인 고급 토마토, 그건 엄청나게 맛있어서 토마토 싫어해도 먹을 수 있을 거 같아.
맛있는 걸로 먹어보면 토마토 맛이나 식감에 익숙해질 수 있을지도 몰라.
음~ 토마토 생각하니까 먹고 싶어지네.
슬라이스한 토마토에 올리브 오일이랑 소금 뿌려 먹으면 간단한데 엄청나게 맛있지롱.
내일 점심으로 만들어야지~!
그럼, 다음 메일 가 보자!
……그 전에, 이 스튜디오 쫌 춥지 않나여?
쫌ㅡ 살짝 온도 올려 주세요~.
……어? 안돼? 기기가 뜨거워져서?
…우와, 리얼? 인간보다 기계가 우선이야?! 라디오국 무서워~~~~!
어쩔 수 없지. 자켓 입을까……
자, 기다렸지, 아기 고양이들. 그럼 메일을 소개할게.
【카나가와현 라디오 네임 「히나」짱 (18세)】 히후미 씨 안녕하세요. 안녕. 저는 제 얼굴에 무척 콤플렉스를 갖고 있습니다. 거을울 볼 때마다 우울해지고, 화장도 하지만 귀여워지지가 않고. 나 같은 건 화장해도 비웃음만 사지 않을까 밖에 다닐 때도 고개를 숙이고 걷습니다. 그런 저라도 히후미 씨께 아기 고양이라고 불릴 수 있나요? 저 같은 귀엽지 않은 인간이라도 아기 고양이가 될 수 있을까요. |
후후, 이 얼마나 귀여운 말을 하는 아기 고양이일까.
물론, 내 아기 고양이가 되고 싶다고 생각한 순간부터
너는 나의 아기 고양이야☆
다만 아래를 보면서 걷는 건 위험하니까 안 하는 게 좋겠어.
거기에, 아래만 보면 아름다운 것도 잔뜩 놓쳐 버릴 테지.
아름다운 하늘이나 새로운 풍경, 어쩌면 천재일우의 사건이
눈앞에서 일어나고 있을지도 몰라.
그렇게 눈에 보이는 여러가지를 마음에 담아서, 아름다운 레이디가 되었으면 해.
이건 나와의, 약속이야?
그럼, 다음 아기고양이는…
【후쿠시마현 라디오 네임 「미사토」짱 (20세)】 히후미 씨, 처음 뵙겠습니다. 호스트 클럽은 어쩐지 터무니없이 비싸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실제로는 어떤지 알려주세요. |
그렇… 구나. 음. 비싼 이미지일지도 모르겠어.
소중한 아기 고양이니까 진실을 말할게.
분명히 돈이 들어.
호스트 클럽은 금전적 여유가 있는 사람이 노는 장소니까.
하지만 그만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밤을 아기 고양이에게 약속할게.
그러니 한번, 우리 가게에 와 줘.
다른 누구도 지명하면 안 돼.
너는 이미, 내 것이니까.
그래, 최근에는 정액제로 호스트 클럽을 즐길 수 있는 체험 투어도 있으니까
그런 걸 이용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부디 절도를 지키며 즐겨 줬으면 해.
아기 고양이의 방문을 진심으로 기다리겠습니다.
자아, 다음 아기 고양이는 이쪽이야.
【기후현 라디오 네임 「히후밍에게 반해버렸어」 짱 (19세)】 고마워. 저는 얼마 전 실연당했습니다. 좋아하는 남자에게 애인이 있는 걸 알아버렸습니다. 처음부터 마음을 전할 용기는 없어서 그저 자신의 첫사랑에 휘둘리는 상황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좋아하는 걸 허락받지 못했다, 는 기분입니다. 희망은 원래 없었는데 그래도 아픈 마음과 둘 모두 좋은 사람이라는 걸 아는데 진심으로 응원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슬퍼집니다. 둘이랑은 같은 같은 반이고 학교에 가기 싫어요. 이럴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히후미 군, 알려주세요. |
그런가. 그건 마음이 아프네.
하지만, 「좋아하는 것을 허락받지 못했다」라는 말에서 네 마음의 섬세함과 풍부한 감수성이 넘쳐흘러서, 무척 감동했어.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사랑이란 분명히 있어.
대가를 바라지 않는, 너무나 순수하고 진솔한 마음은 무엇보다 고귀해.
그만큼 그것이 허락받지 못했을 때의 쇼크는 크겠지만.
머나먼 천상에 있었던 존재에게 연인이 있었다는 현실감.
이건 받아들이기 쉽지 않아.
하지만 괜찮아.
아름답고 타인을 위하는 마음을 가진 네게는 언젠가 반드시, 마음을 털어놓고 싶은, 좋아해 줬으면 하는 상대가 나타날 테니.
그 때가 올 때까지는, 내가 너의 희망이 되어 주겠어.
이번 아기 고양이는…
【야마나시현 라디오 네임 「마코코」 짱 (19세)】 히후미 씨, 안녕하세요. 안녕. 저는 현재 미용 전문학교에 다니고 있고 앞으로 미용 관계 일에 종사하고 싶어요. 여기서 문제가 있습니다. 저는 접객이 능숙하지 못해요. 낯을 가려서 대화의 핑퐁이 잘 이어지지 않아요……. 무의식 영역이지만 첫인상도 『무섭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많은 분들을 아름답게 꾸며드리고 싶은데, 이런 성격이라 못하게 될 것 같아요. 히후미 씨, 도와주세요. |
그렇군, 접객은 누구나 처음엔 어려운 일이니까.
하지만 어떻게 봐도 신인! 같은 젊은 아이면서 대화를 잘 하는 아이는 그렇게 많지 않아.
오히려 그다지 익숙하지 않아보이는 아이 쪽을 손님도 귀여워해 주곤 하지.
미용 관계의 일이라면 처음엔 손님도 연상인 사람이 많을 것 같은데,
어떨까?
일이라는 건 처음 시작해도, 전직을 해도
우선 업무 내용이나 장소나 인간관계나, 적응해야 할 게 많지.
그런 와중에 접객 스킬이란 건 자기 혼자서 익숙해지려고 노력할 게 아니라
손님과 주고 받으면서 늘어가는 거라고 생각해.
어떤 의미에서는 손님에게 배운다고 할 수 있겠네.
그런 손님에게 돌려줄 수 있는 건 기술이나 제안하는 능력이 아닐까 해.
착실히 노력하면 반드시 인정받을 때가 오니까, 어쨌든 계속하는 거야.
그리고, 냉정한 말이지만 낯가림은 변명이 될 수 없으니까.
네가 낯을 가려도 첫인상이 나빠도
아름답게 만들어 주고 싶다는 마음이 전해지면 손님도 네 일을 알아 줄 거야.
낯을 가린다는 말에 기대는 건 가능하면 학생 때까지일까.
지금의 너는 일하는 기술을 닦을 때일 테지.
우선은 그쪽을 제대로 할 것.
실력에 자신이 붙으면 못 하는 분야도 극복할 수 있을 거야.
그렇게 많은 아기 고양이들을 아름답게 만들어 줘.
메일 소개는 여기까지.
정말 많은 메일 고마워.
아기 고양이들의 마음, 제대로 접수했어.
다음 주는 나의 맹우 돗포 군이 담당하니 그쪽도 응원 부탁해.
연속 잔업으로 지쳐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도 그렇게 보여도 어엿한 사회인이니까.
빈틈없이 해낼 거라고 생각해.
그럼 마지막 한 곡입니다.
들어 주세요.
이자나미 히후미의 「♪샴페인 골드」
지금까지 신주쿠・디비전 마천랑의 MC GIGOLO 이자나미 히후미였습니다.
또 만나, 아기 고양이.」
◆
「히프노시스 RADIO supported by Spotify」
TOKYO FM 「히프노시스 RADIO supported by Spotify」
오늘 밤 어떠셨나요.
히후미 씨, 중간부터 캐릭터 바뀌었네요.
역시 수트를 입으면 완전히 변해버려서, 여러 히후미 씨를 앞으로 계속 알아가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회는 신주쿠・디비전 마천랑에서 회사원인 칸논자카 돗포 씨를 모십니다.
회사원이라는 소개 굉장하네요. (웃음)
이런 점도 어떤 세계관이 될지 기대되니 리스너 여러분도 방송을 기다려 주세요.
자, 방송에서는 리스너 여러분으로부터 메시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히프노시스 마이크의 멤버에게 당신의 고민을 보내주세요.
2월을 담당하는 오사카・디비전 도츠이타레 본점에게의 고민 상담도 접수 중입니다.
방송 홈페이지의 메시지 폼에서 투고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Spotify는 5천만 곡 이상의 악곡에 액세스할 수 있는 세계 최대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입니다.
Spotify 앱을 다운로드해 등록하면 무료로도 음악이나 팟캐스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 히프노시스 RADIO도 물론 몇 번이든 리피트할 수 있습니다.
놓치신 분도 이쪽에서 체크해 주세요.
그리고 Spotify로 히프라디를 듣고 있는 분이 알아두면 더 편리한 기능이 몇 가지 있습니다.
무려 Spotify 팟캐스트에는 슬립 타이머까지 탑재되어 있는 걸 알고 계셨나요? 대단하네요. 설명하겠습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히프라디를 재생 중에 화면 아래에 있는 메뉴 바를 탭하면 플레이어 화면이 표시됩니다.
이 플레이어의 오른쪽 아래 달 아이콘을 탭하면 30분, 45분, 1시간 등 7패턴으로 슬립 타이머를 세팅할 수 있습니다.
이걸로 잠자리에서도 히프라디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야기에 푹 빠져서 잘 수 없을 것 같지만, 슬립 타이머도 여러가지로 이용할 수 있을테니 히프라디가 아니어도 무척 편리한 기능일 겁니다.
그리고 히프노시스 마이크의 악곡을 더 듣고 싶으신 분께는 히프노시스 마이크의 오피셜 플레이 리스트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신곡 릴리즈 때 갱신되니 팟캐스트와 함께 꼭 플레이 리스트도 체크해 주세요.
이렇게 여러가지 즐길 수 있고 이런 여러 기능이 있는데 정말 무료야? 생각하시는 분. 정말입니다.
Spotify에는 셔플 플레이로 새로운 곡도 만날 수 있는 프리 플랜과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싶을 때 마음껏 들을 수 있는 월액 980엔의 프리미엄 플랜이 있으니 우선은 이 양쪽을 편하게 여러가지로 써보세요.
지금은 프리미엄 플랜을 3개월 무료로 이용해 볼 수 있는 캠페인도 실시 중입니다.
오늘 온에어했던 악곡도 Spotify 앱에서 히프노시스 마이크로 검색해서 꼭 체크해 주세요.
그리고 히프노시스 마이크에서 공지도 있습니다.
1월 29일에 요코하마・디비전 MAD TRIGGER CREW의 신작이 릴리즈됩니다.
그 이름도 「MAD TRIGGER CREW -Before The 2nd D.R.B-」. 이쪽도 기대하세요.
그리고 스마트폰 게임 『히프노시스 마이크 -Alternative Rap Battle-』의 서비스가 3월 하순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금 게임 특설 사이트에서는 사전 등록 캠페인이 시작되었습니다.
본편 게임과는 별도의 미니 게임 「히프노시스 마이크 -ARB- SCRATCH BATTLE」이 출현하고 있습니다.
DJ가 되어 디스크를 스크래치하면 게임에서 쓸 아이템을 GET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게임으로 누계 1억 스크래치를 달성하면 호화 특전도 준비되어 있으니 꼭 체크해 주세요.
이렇게 해서 TOKYO FM 「히프노시스 RADIO supported by Spotify」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회도 꼭 기대해 주세요.
지금까지 야지마 다이치였습니다. 바이바이.
◆
「히프노시스 RADIO supported by Spotify」
이 방송은 Spotify의 제공으로 보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