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麻天狼

Andante

노래:観音坂 独歩
작사:小林私
작곡:No Buses・小林私
편곡:No Buses
この日々をまた進める道理、
이런 나날을 다시 나아가게 하는 이치,

心の機微をただ見透かせるように
마음의 기미를 그저 꿰뚫어본다는 듯이

かつて放った言葉は今や宙を舞ったから
이전에 뱉은 말은 이제는 허공에 흩날리니까

束にして貴方に飾りたいんだ
한데 묶어서 당신 앞에 놓아 두고 싶어


通りを歩く人波に
거리를 오가는 인파에,

似た顔はもう見えないし
닮은 얼굴은 더는 보이지 않고

本当は俺も人並みにど
사실은 나도 다른 사람들 정도가

なりたかったんだけれど
되고 싶었던 거지만


指定口座に振り込む電気代
지정 계좌에 납입하는 전기세

日々は綱渡り、歩く平均台
나날은 외줄 위, 걸어가는 평균대

何も均されない国では
아무것도 균일하지가 않은 나라에선

成されるものもたかが知れてると
이룰 수 있는 일도 한도를 알 만하다고

望む音が鳴らされないからって情けない
기대하는 소리가 들리지 않아서라니 한심하기는

或いは美しく咲く花壇に
어떨 때는 아름답게 피는 화단에서

この街の息遣いを感じて
이 도시의 숨결을 느끼고

その一呼吸を切り裂く誰かの鼻歌に
그 한숨을 가르는 누군가의 콧노래에

幸福とは何かって聞いた
행복이란 무엇인지 물었어


喜ぼうと鏡の前で笑うふりをしたことを
기뻐하자고 거울 앞에서 웃는 척 했던 것을

愛情と呼ぶ催眠術に罹ってみたのは
애정이라 부르는 최면술에 걸려 봤던 것은

対等でいたいからさ、お前と
대등하고 싶어서야, 너와

響く雑踏を独歩しなくたって構わない、少しは
들려오는 혼잡을 독보하지 않더라도 상관없어, 조금은


一時の静寂を越え二つ目の活路へ、
한때의 정적을 넘어 두 번째의 활로로,

摩天楼突き刺す雲のなかで
마천루가 찌르는 구름 속에

雷と相成って満つシンジュク晴天
천둥과 어우러져 차는 신주쿠 청천


幼気な感覚と肢体
안쓰러운 감각과 지체,

社会制度と末端の期待、
사회 제도와 말단의 기대,

半額のシールが貼られるまで
반값 스티커가 붙을 때까지

立ち尽くすスーツの実態
선 채인 수트의 실태

不明瞭で猥雑な音像は例えば、
불명료하고 추잡한 음상은 말하자면,

眠りたいみたいな歌
자고 싶어하는 듯한 노래

夜毎油差す歯車の軋みも
밤마다 기름칠하는 톱니바퀴의 삐걱임도

明日へ向かうロンド
내일을 향하는 론도


もう叫ばずとも、
이제 소리치지 않아도,

掻き消したかった音は
지워버리고 싶었던 소리는

俺の心拍音が刻んでしまってビート
내 심박음이 새겨버린 채 비트

また明日にはスーツに袖を通し、
다시 내일은 수트 소매를 꿰어 넣고,

ネクタイを締め、靴紐を結ぶ、
넥타이를 죄고, 구두끈을 매고,

言葉を音に乗せる
말을 소리에 싣는다


喜ぼうと鏡の前で笑うふりをしたことを
기뻐하자고 거울 앞에서 웃는 척 했던 것을

愛情と呼ぶ催眠術に罹ってみたのは
애정이라 부르는 최면술에 걸려 봤던 것은

対等でいたいからさ、お前と
대등하고 싶어서야, 너와

響く雑踏を独歩しなくたって構わない、少しは
들려오는 혼잡을 독보하지 않더라도 상관없어, 조금은


この日々をまた進める道理、
이런 나날을 다시 나아가게 하는 이치,

心の機微をただ見透かせるように
마음의 기미를 그저 꿰뚫어본다는 듯이

かつて放った言葉は今や宙を舞ったから
이전에 뱉은 말은 이제는 허공에 흩날리니까

束にして貴方に
한데 묶어서 당신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