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L D.R.B 목전 인터뷰
「감사하게도, 파이널 디비전 랩 배틀에 관해서는 국민 여러분께도 큰 성원을 받고 있습니다.
이가 일회성 관심에 그치지 않고, 많은 분들께서 투표하실 수 있도록 널리 알리는 동시에 철저히 안전한 운영을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투표가 이 나라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파이널 디비전 랩 배틀…
우리를 응원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힘껏 싸울 생각이야.
다만, 이번은 우리에게는 사랑과 정의의 싸움이 될 거야.
아무리 격렬한 배틀이 되어도 결코 대전 상대를 증오하는 것이 아니야.
그것만은 잊지 말아 줘.」
「일하는데 뭔가 했더니, 나 참. 별 수 없지.
나한테는 못 참아주는 게 둘 있다.
하나, 일과 중에 함부로 기어들어오는 취재 기자.
둘, 승부에 지는 거다.
파이널 디비전 랩 배틀이든 뭐든 상관 없어.
승부에 나서는 이상 우리가 반드시 이긴다!
이상이다.」
「최고고 최강인 폿세랑 같이 순~식간에 2연패를 달성해 버릴 테니까 기대해 주면 좋겠어!
그리고 이번 배틀에서는 우리 나름대로 메시지도 넣으려고 하거든~
그러니까 구석구석까지 주목 안 해주면, 떽! 이야☆」
「아, 안녕하세요. 츠츠지모리 로쇼입니다.
흡― 하―…
이래도 날이 갈수록 침착해지고 있고, 무대에 올라가 랩 배틀을 하는 게 기대됩니다.
분명 동료의 지지 덕분입니다.
반드시 정상을 따낼 거라!」
「파이널 디비전 랩 배틀에서는 오디언스 녀석들도 너희들의 마음을 제각기 부딪쳐 줘!
디비전 랩은 다음이 마지막이지만 우리 인생은 계속될 거니까.
다같이 끓어올라서 함께 최고의 미래를 만들어 내자!」
「전원 때려부수고 우리 MAD TRIGGER CREW가 이긴다.
결의고 자시고 없어. 그냥 나라의 모두를 맡을 각오가 돼 있을 뿐이다.
아픔도 기쁨도, 이 몸이 전부 짊어져 줄 테니까 따라 와라.」
「선택받은 자들에 의한 최종 결전을 향하여 달은 착착 차올라 간다.
그리고 그 광채가 최고조에 달할 때, 마스터와 my god과 함께 우리가 이 나라의 정점으로 군림할 것이다.
싸움의 윤회를 벗어날 인도의 소리를 울려퍼뜨려 주겠노라.」
「어느 팀이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은, 치열한 싸움이 되겠지요.
그러나 저는 신주쿠 디비전의 대표로서 반드시 승리해 이 나라를 자애의 마음으로 가득 채우고자 합니다.
응원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헤헷! 큰 승부가 코앞이라 최고로 들뜨는데!
어떤 갬블에서도 얻을 수가 없는 게 디비전 랩 배틀에는 있으니까.
Fling Posse가 승리 확정이라 배당은 시원찮을지도 모르겠지만 이번에도 우리한테 걸어 주라고!」
「디비전 랩 배틀 출장을 표명한 후로 중왕구 내 직원들에과도 말씀을 나눌 기회가 늘었습니다.
분쟁이 없는 세계를 진심으로 바라는 사람은 남녀를 불문하고 많이 있습니다.
츄오 디비전으로서 우승해, 여러분을 위해서 이 나라를 보다 나은 형태로 이끌어 보이겠습니다.」
「중왕구에 의해 초래된 이 싸움에도 머지않아 결착이 나겠군.
어떤 전황이 기다리고 있다 해도 군인으로서의 긍지를 잊지 않고 동료와 함께 승리를 취하겠다.
그리고 이 나라를 평화로 이끌 뿐이다.」
「디비전 랩 배틀이란 싸움판이긴 하지만 할 건 하나다.
소승네 단련된 영혼을 랩에 실어다 모두의 마음을 꿰뚫는다!
그리고 자신이 자랑스러울 만한 최고의 인생으로 이끌어 주마!
목 닦고 기다려라!
「안녕하십니까~ 이래 추운데 와 주시고 감사합니데이!
파이널이라카는데 우리 도츠이타레 혼포는 평소대로!
보케랑 츳코미랑 랩으로 회장을 팍팍 웃기 드릴낍니다~!
응원해 도~」
「저희는 어리고 아직 미숙한 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랩을 좋아하는 마음이나 이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은 진심입니다.
또, 형제가 함께라면 반드시 우승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늘 그랬듯이 전력으로 배틀에 나서서 이번에야말로 우승해 보이겠습니다!」
「매일 업무에 쫓기다보니 어느새 개최가 목전으로 다가왔네요.
마지막 디비전 랩 배틀이라고 해도 할 일은 하나입니다.
우리의 비원을 달성하기 위해 기른 힘으로 나머지를 압도해 드리지요.」
「벌써 파이널 디비전 랩 배틀이 목전이냐…
연속으로 계속 철야해서 요일 감각이고 뭐고 있겠냐…
크윽…! 망할 놈의 대머리 과장 자식…!
아, 헉! 시, 실례했습니다!
다행히 연차는 수리돼서 출장 자체는 문제가 없고 모든 기업 전사의 대표로서 최대한 열심히 하겠습니다!」
「막 결성한 트리오가 올라가는 무대치고는 어째 너무 큰 감이 있어서 아저씨도 긴장이 다 되네~
~일 리가.
눈앞을 막아설 놈들은 전력을 다해서 받아쳐 주마.
물론, 웃음으로지.」
「우리가 세워 왔던 여러 정책을 국민이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이번 디비전 랩 배틀에서는 일종의 답을 알 수 있겠지.
하지만 나는 오토메 님과 함께 걸어 온 이 길에 후회는 없다!
여전히 자신의 길을 관철해 나갈 뿐이다!」
「결의를 물으셔도 심정을 그대로 밝히면 방송 규제에 걸리고 말 텐데요…
아니, 거짓말이지만요.
평이한 표현이 되겠습니다만 진심으로 신뢰하는 동료와 함께 즐기면서, 있는 힘을 다해 싸우겠습니다.」